안흥면 소방안전점검(사진=횡성군)

[횡성=신형락 기자] 안흥면에서는 관내 저소득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특별 소방 안점 점검을 오는 23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난방이나 전기시설이 낡고 노후해 화재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으로 2개조 11명으로 편성, 소화장비 설치 및 작동여부, 소방차 진입로 확보, 감지기, 소화기 비치, 화재발생 사전 차단을 위한 노후된 전열기, 난방기 교체 등을 추진한다

매년 되풀이 되는 겨울철 취약계층 화재발생을 사전에 예방함은 물론 지적 사항에 대해서는 독지가 후원이나, 내년도 예산을 확보 비치 또는 수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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