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비상경제 대책본부(이하 대책본부)3차 회의가 14일 우병렬 경제부지사의 주재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색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강원상품권 유통확대 방안, 수출기업 온라인 해외 마케팅 지원 방안, 지역산업 체질개선을 위한 신산업 육성 방안 등이 논의됐다.

우병렬 경제부지사는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30명 안팎으로 줄어들었으나 아직 안심할 단계는 아니라며, 사태 종료 시까지 철저한 방역과 동시에 경제활성화 대책 또한 착실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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