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윤옥현)은 ‘5월 가정의 달’과 ‘코로나19’로 힘겨워 하는 청소년의 행복한 웃음을 찾아주기 위해 5월 한 달간 ‘꿈드림 택배’를 진행한다.

‘꿈드림 택배’는 코로나19로 인한 장기간의 사회적 거리두기로 센터 이용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물품과 도시락을 지원하는 특별 프로젝트다.

윤옥현 센터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청소년들의 심신이 지쳐있고, 특히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청소년들이 조금이나마 밝게 웃고 행복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이번 프로젝트의 수혜 청소년은 “코로나19가 생각보다 길어지면서 답답하고 심신이 많이 지쳐있었는데 꿈드림에서 뜻밖의 선물을 전달해 주어 너무 행복하고 지쳤던 마음이 치유된 것 같다”고 전했다.

꿈드림센터는 여성가족부와 홍천군의 지원으로 운영되며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꿈을 찾고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며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상담지원, 교육지원, 취업 및 직업체험지원, 건강증진, 자기계발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홍천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033-432-1386)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더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