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제20회 횡성군민대상` 수상자로 전병수 대한노인회 횡성군지회 회장이 선정됐다.

군은 지난 21일 횡성군민대상 심사위원회를 열어 올해 수상자로 전병수 회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전병수 노인회 회장은 지난 1970년부터 우천면 오원2리 이장으로 활동하며 마을 주민의 어려움을 적극 해소해왔고, 국민건강보험 횡성지사 지역협의위원, 횡성경찰서 아동보호 및 선도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삶을 실천해오고 있다.

특히 지난 2018년부터 대한노인회 횡성군지회장을 역임하며 지역내 180여개의 경로당을 운영관리해 오면서 노인복지 향상과 지역사회 통합에 힘써 온 공로다.

횡성군민대상 시상식은 오는 6월 18일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되는 ‘제13회 횡성군민의 날’ 행사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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