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새마을회(회장 이대균)는 환경오염으로 인한 기후환경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오는 10월까지 이산화탄소 흡수율이 높고 미세먼지 저감효과가 높은 양삼(케냐프) 시범식재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횡성군협의회(회장 이완성), 횡성군부녀회(회장 원선자) 및 지도자 40여명이 참여해 횡성읍과 우천면 2000㎡ 면적에 양삼(케냐프) 종자를 식재했다.

양삼(케냐프)은 이산화탄소 농도가 높을수록 성장속도가 빠르고 이산화탄소 흡수율도 상수리나무보다 10배나 높아 대기오염 문제를 해소시켜 줄 미래 환경식물로 온실가스 감축의 공익적 가치뿐 아니라 친환경 바이오소재 및 양질의 사료용 작물로도 활용성이 높아 친환경 미래작물로 평가되고 있는 식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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