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부터 새마을부녀회 성인지 감수성 향상 순회 교육

횡성군은 농촌여성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인식개선과 여성권익증진을 위한 양성평등기금 사업을 추진한다.

그동안 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사업을 연기해 오다가 4일부터 7월말까지 10회에 걸쳐 본격적인 읍․면 순회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올해 추진하는 사업은 새마을부녀회의 지역 리더를 대상으로 성평등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양성평등 교육과 어르신 안전예방을 위한 치매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한다.

이백호 주민복지지원과장은 “양성평등기금사업을 통해 여성의 삶의 질을 높이고 농촌형 여성친화 마을공동체를 육성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며, 주민 스스로 서로를 보살피는 생활 밀착형 어르신 복지 증진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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