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종식, 기념공연, 김제동 희망충전 토크콘서트 진행

제13회 횡성군민의 날 기념행사가 오는 18일 오후 6시30분부터 횡성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

횡성군은 지난 2005년 횡성군민의 날 조례를 제정한 이래, 매년 6월 18일을 횡성군민의 날로 지정하고 군민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한 기념행사를 열어왔다.

특히, 올해 행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의 마음을 위로하고 용기를 불어넣을 축하공연과 더불어 희망충전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기념행사에 앞서 오후 5시에는 장신상 횡성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들이 보훈공원에 모여 횡성군민의 날임을 알리는 군민의 종 타종식을 갖는다.

이후 6시30분부터 식전행사로 혼성그룹 판도라의 아름다운 재즈공연과 팝페라 아인스의 환상적인 하모니 감상 후에 본격적인 군민의 날 기념식으로 제20회 횡성군민대상 수여식, 기념사, 축사 등이 이어진다.

올해로 스무번 째를 맞는 횡성군민대상에는 우천면 전병수(대한노인회 횡성군지회장)이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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