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3회 횡성군의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김영숙)는 군정전반에 대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감사 4일차인 21일에는 농업지원과, 축산지원과, 환경산림과 부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김은숙 의원-농특산물 직거래센터가 소규모 농가의 농산물을 판매대행한다는 취지가 있기는 하나 해마다 많은 인건비가 소요되는 반면 판매수익은 저조한 실정이므로 온라인 판매, 마케팅 홍보 활성화 등 다양한 판로 개척을 통해 수익창출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최규만 의원-민간 경상, 자본보조사업 관련 보조사업자 선정 시 공정선 논란이 없도록 특정인, 특정단체에 편중되지 않게 해주길 바라며, 농업법인 보조사업의 경우 사후관리를 철저히 해 보조시설물이 개인 사유화되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권순근 의원-횡성한우의 육성 관련 1등급 이상 출현율을 높일 수 있도록 한우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기술교육을 실시하고, 한우관련 지원사업도 연례 반복사업을 지양하고 농가에서 요구하는 사업시행을 검토해 줄것을 당부했다.

백오인 의원-횡성한우체험관 체험프로그램을 방문객의 수요에 맞춰 다양화해주기 바람. 또한, 군소음 보상법 시행령과 시행규칙 제정과 관련해 군민들에게 합리적인 소음피해 보상과 사유재산권이 보호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주기 바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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