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드림스타트에서는 취약계층 아동 중 초등 저학년 24명을 대상으로 7월부터 6개월간 ‘생각쑥쑥 독서수업’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 및 조손가정 등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독서 지도를 제공, 학습 능력과 사고력 향상을 위해 기획됐다.

가정 내에서 독서 환경 조성이 어려운 아동과 책읽기 습관 형성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주 1회 전문 강사가 가정을 방문하여 맞춤형 독서 지도를 제공할 예정이다.

횡성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생각쑥쑥 독서수업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좋은 책읽기 습관이 형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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