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복지관 등에 연말까지 총 787만3845원 기부 예정

미래통합당 유상범 의원(강원 홍천·횡성·영월·평창군)은 국회의원으로서 처음으로 받은 세비의 일부를 지역 장애인복지관에 기부했다.

미래통합당에서 진행하는 ‘코로나19 재난 극복을 위한 국회의원 세비 30% 기부 캠페인’에 동참하면서, 기부하는 세비 중 1/2을 지역 복지시설 등에 기부하기로 했다.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올해 12월까지 7개월 간 총 787만3845원의 세비를 지역의 장애인복지관, 사회복지협의회, 장학회 등에 기부할 예정이다.

유상범 의원은 “하루빨리 우리 국민들이 코로나19의 고통에서 벗어나길 기원한다”면서 “앞으로도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고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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