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물놀이장’이 지난 21일 개장이래 처음 맞이하는 주말 이용객수가 1400명을 돌파했다.

‘건강놀이터 홍천’의 군정비전으로 제시한 ‘홍천 물놀이장’은 구상·설계단계부터 어린 자녀를 둔 홍천의 엄마, 아빠를 대상으로 수차례 의견을 듣고 반영, 완공된 시설물로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주민자치의 롤 모델’로 평가를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1일 입장객 500명으로 한정함에 따라 대기를 하는 이용객이 불편을 겪기도 했으나, 주민들의 높은 의식 수준으로 이해를 한 덕분에 주말 물놀이 행사를 무사히 마칠 수 있어 주민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군은 앞으로 이용객들의 불편사항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쾌적한 환경에서 즐거운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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