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이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5일장을 임시 휴장한다.

군은 인근 지역 코로나 감염 확진자 증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등 코로나 확산세가 가속화됨에 따라 민속5일장 상인회와 협의하여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

휴장을 결정한 5일장은 다음과 같다. 횡성장(1, 6일마다), 안흥장(3, 8일마다), 둔내장(0, 5일마다)이다.

횡성군은 5일장 휴장 사항을 군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시장 상인 및 방문객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휴장 사항을 알렸다.

향후 코로나 19 상황에 따라 임시 휴장 기간은 연장될 수 있으며, 추후 5일장 재개장시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철저한 방역 대책과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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