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조원문)은 코로나19의 장기화 및 감염 확산에 따라 8월부터 10월까지 11주간 횡성군 전역에서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코로나19 지만~~, 횡성은 괜찮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코로나19 지만~~, 횡성은 괜찮아」는 지난 18일 횡성행복봉사공동체 둔내면분과 자원봉사자들의 둔내역, 주민 쉼터, 놀이터 등지의 표면소독 활동을 시작으로 11주간 9개 읍․면 횡성행복봉사공동체 및 이동세탁차량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가 자율적으로 일정을 정해 매주 릴레이 형식으로 모든 자원봉사단체가 참여해 주요 관광지,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표면소독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센터는 횡성군 가족봉사단 59가족을 대상으로 『동네방네 가족방역봉사단』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네이버 밴드를 통해 사전신청을 받아 매주 주말 가족별로 주변의 놀이터, 체육시설 등의 다중이용시설에서 표면소독 활동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조원문 센터장은“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불안감이 증가하고 있는 시기에 횡성군의 자원봉사자가 앞장서 손잡이와 같이 여러 사람의 손이 많이 닿는 공공시설의 표면소독 활동을 통한 방역으로 전염을 최소화하여 현재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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