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유명환 부군수와 군 안전총괄담당은 지난 1일 피서객이 많이 몰리는 물놀이 집중관리지역을 현장 방문해 안전관리요원을 격려했다.

이날 현장을 방문을 통해 물놀이 안전사고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집중된 인파로 인한 코로나 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출입을 통제하는 등 더운 날씨에도 열심히 활동중인 안전관리 요원을 격려했다.

앞서 횡성군은 안전시설물 및 표지판 점검, CCTV 설치, 안전관리요원 사전교육 등을 실시하였고, 물놀이 위험구역으로 선정된 지역에는 현수막 및 위험표지판 점검, 안전선과 부표 설치 등을 통해 출입을 통제했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에 따라 코로나19 지역확산 방지를 위해 물놀이 집중 관리지역(섬강 둔치, 병지방 계곡, 강림 노구소)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현장을 방문한 유명환 부군수는 “본격적인 더위는 물러갔으나 아직도 한낮의 뜨거운 햇볕의 위력이 대단한데 구슬땀을 흘리며 활동 중인 안전관리요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모두의 안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만큼 안전한 횡성을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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