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태극문양 건강놀이 화원을 남면 남노일리 마을에 조성했다.

금학산에서 내려다 본 남노일리 마을은 홍천의 산과 계곡에서 발원한 물이 굽이쳐 자연적인 하천과 강이 만들어 놓은 태극(太極)문양 마을로 홍천군에서는 지난해부터 이 지역에 대규모 꽃밭을 조성해 지금은 코스모스와 메밀꽃 등이 만발해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찾아와 가을의 정취를 느끼고 있다.

이 곳은 지역주민이나 수도권 관광객들이 찾아와 잠깐의 휴식과 여유를 갖기 좋은 곳으로 코스모스와 백일홍, 메밀꽃 등이 활짝 핀 꽃밭 주변은 소나무의 경관이 펼쳐져 있고 하천을 따라 형성된 마을은 태극문양을 만들어 농촌의 향수를 느낄 수 있으며 또한 백사장과 맑은 물에서 쉬어가기 좋은 곳이다.

홍천군은 이곳을 건강과 휴식을 위한 가족단위 건강놀이터로 만들기 위해 편의시설과 산책로, 가로수 길을 추가로 준비해 누구나 찾고 싶은 곳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더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