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내면 지역단체 심우회(회장 박철)의 따듯한 소식이 11월의 찬바람도 녹여 낼 만큼 훈훈하다.

둔내면 지역단체인 ‘심우회’에서는 3일 둔내종합체육공원 내 운동시설 근처에 피크닉테이블 2개를 기증했다.

또한, 둔내면 소재 청소년 문화의 집에 매월 20만원상당의 음료수를 제공하겠다는 기부의사도 함께 전했다.

특히, 지역 청소년의 문화공간인 청소년 문화의 집에 음료수를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둔내 지역 청소년들이 문화 공간 내에서 부담 없이 음료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이에 둔내면 청소년들이 지역 어른들의 따듯한 마음을 몸소 느끼고, 배울 수 있는 좋은 본보기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이번 기부행사를 시발점으로 ‘심우회’는 둔내면 지역 봉사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앞으로 꾸준히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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