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청소년수련관(박형준 관장)은 오는 28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어울림마당 ‘함께하는 워킹스루‘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워킹스루는 지역사회 내 코로나로 인해 대면 행사가 연달아 취소되면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활동을 기획했다.

청소년들은 동아리 활동목적에 맞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키트 준비 및 전달하는 형태의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지역주민들은 가정에서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는 체험키트를 걸어가면서 제공 받는 행사로 구성했다.

행사 참여방법은 24일부터 26일까지 홍천군청소년수련관 블로그 hcyc.kr에 접속해 신청방법에 따라 선착순 100명을 모집하고, 어울림마당에 참여하는 10개 동아리는 코로나19 감염확산을 막기 위해 철저한 손소독과 체험키트를 라텍스 장갑을 착용하고 나눠주며 체험키트는 사전에 소독이 완료된 물품을 제공한다.

홍천군청소년수련관(박형준관장)은 “수련관만의 자체 방역지침과 철저한 소독작업을 통해 참여자, 봉사자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 축제를 재미있게 즐겨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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