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장애인복지관(관장 허종국)은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에서 주관하는 ‘발달장애인 당사자 및 시민옹호 지원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해당 사업은 전국장애인복지관을 대상으로 공모하여 20개 기관이 선정됐고, 본 복지관은 2년 연속 선정됐다.

당초 3월부터 11월까지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로 사업이 2021년 3월까지 연장되었고, 이에 장애와 인권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시민옹호인’ 7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민옹호인’은 홍천군장애인복지관에서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교보생명,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의 지원을 받아 지역사회 발달장애인의 권익옹호 실천 활성화를 위한 지원체계 확산 및 당사자 자립과 권익을 보장하기 위한 ‘발달장애인 당사자 및 시민옹호 지원 사업 “Wake Up Ⅱ’에 참여하게 된다.

시민옹호인 활동 기간은 2021년 3월까지이며, 시민옹호인 양성교육(3회), 간담회(3회), 발달장애인과 1대1 매칭 활동(3회), 자조모임(1회)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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