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를 맞아 횡성군이 수요가 많아지는 썰매장, 제과점 등을 대상으로 위생‧방역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기간은 오는 14일부터 24일까지며 눈썰매장, 제과점, 영업장 면적 700㎡이상인 일반음식점 등 11개소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 및 코로나19 관련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

주요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판매·사용·보관 여부 외 10개 항목과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부관리, 테이블 간 거리두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핵심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준수사항 위반 시 현지 시정 조치 및 필요 시 식품위생법 등에 따라 행정조치 할 예정이다.

횡성군보건소(소장 태현숙)는 “연말·연시 많이 찾는 시설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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