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과 횡성문화원은 횡성시네마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오는 3일 횡성문화원 2층 회의실에서 개최한다.

2018년 2월 군민의 문화생활 영위를 위해 개관한 횡성시네마는 지역 내 유일한 영화관으로써, 2개관 136석 규모로, 영화관 내 매점과 휴게실을 갖춰져 있으며 작년 11월부터 2025년 10월까지 횡성문화원에서 위탁 운영 중이다.

지난해 하반기 횡성문화원은 횡성시네마 시설 정비를 위해 온풍기 및 지붕 어닝을 설치하고 식재 공사를 진행하는 등 횡성시네마 활성화를 위한 재단장을 마쳤다.

이날 간담회는 올해 횡성시네마 운영 계획, 현 운영상의 문제점 및 건의사항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부터 횡성시네마 영화관의 위탁을 맡은 횡성문화원은 횡성 문화 발전의 구심점 역할을 하며 ‘4.1횡성군민만세운동 100주년 기념사업’ 향토 사료집 발간, 전통문화 계승 및 교육, 문화 학교 및 문화 탐방 실시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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