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항공지원작전단(단장 대령 정낙헌)은 지난 2일 횡성군청 교육복지과를 방문해 소속 부대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48만원을 설맞이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했다.

성금 전달은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로하는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해 실시됐으며, 항공지원작전단은 매년 2회(설, 추석) 자율 모금으로 모은 성금을 횡성군에 기탁, 횡성군드림스타트를 통해 어려운 가정에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전달된 성금은 횡성군드림스타트에서 어려운 가정을 위한 생활용품 지원, 상품권, 현금지원 등으로 사용된다.

이번 성금 전달 행사를 주관한 항공지원작전단 주임원사 김병일 원사(부사후 157기)는 “항공지원작전단 부대원들이 모금한 성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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