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단체 사단법인 이웃(이사장 박학천)은 지난 7일 북방면의 한 조손가정에 연탄 700장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연탄배달에는 박학천 이사장과 전상범 운영위원장, 최이경 군의원, 오경신 북방면장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오경신 면장은 “주말의 꼭두새벽에 사계절 연탄배달 이웃사랑을 펼쳐주시는 (사)이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안전한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 민·관 복지보장체계 강화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이웃은 수혜자와 함께 사진촬영 안하기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250여명의 회원과 후원자들이 활발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연중 복지사각지대 및 소외계층을 발굴해 연탄 나눔과 에너지 지원, 생필품 및 물품 후원, 주거환경개선, 한부모 및 조손가정 학생 장학금 지급 등 매년 1억 2000여만원 이상의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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