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일 기자] 서석면생활개선회는 12일 서석면사무소를 방문해 직접 담근 된장 25통과 20만원 상당의 라면 10박스를 서석곳간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기증했다.
서석면생활개선회는 작년 12월에도 서석곳간 채우기 캠페인에 동참해 된장 14통과 라면 10박스를 기증한 바 있으며, 꾸준히 지역사회의 각종 봉사활동 및 불우이웃을 도우는 데 앞장서고 있는 단체다.
남궁 명 서석면장은 “서석곳간에 대한 꾸준한 후원과 관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특히 손수 담근 된장은 장보기가 힘든 관내 독거노인 분들을 대상으로 잘 전달하여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석면사무소 맞춤형복지팀은 지난 20일부터 내년 1월 20일까지를 동절기 사랑나눔 서석곳간 후원물품 집중접수 기간으로 정하고 서석곳간 채우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윤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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