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장애인복지관(관장 허종국)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관 이용자 10가정을 대상으로 지역사회감염을 예방하고 주거환경위생 및 면역을 강화하고자 홍천지역자활센터(센터장 지승현) 클린사업단과 협력해 방역을 실시했다.

현재 코로나19가 다시 유행 중이며 최근 사회적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방역망이 느슨해지면 감염 재확산 위험이 상존해 있어 본관에서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지역장애인 10가정을 선정해 벌레퇴치 및 가정안밖으로 방역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방역을 통해 지역장애인의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고 감염병으로 안전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소한의 조치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앞으로 홍천군장애인복지관과 홍천지역자활센터는 이번 방역을 시작으로 상호 협력이 필요한 사업 및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역장애인과 저소득 소외계층에 대한 인적·물적 지원을 위한 업무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더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