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인 안흥 민관협력 연탄전달 자원봉사

안흥면 사랑나눔 봉사회(사진=횡성군)

[횡성=신형락 기자] 횡성 관내 연탄쿠폰이 발급되지 않는 복지사각지대 2가구에 연탄을 전달해 따듯한 겨울 준비를 준비했다.

횡성행복봉사공동체 안흥면분과(분과장 조남국), 안흥면행정복지센터, 군청 허가민원과 30여명이 합심해 지난 17일 동절기 위문과 함께 연탄 500장씩을 1000장을 직접 전달하는 민관협력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한적십자사 안흥봉사회(회장 조남국)가 올해 제12회 안흥찐빵축제 부스운영수익금으로 마련한 연탄을 지역 내 자원봉사로 이웃에게 전달 환원하는 사랑 나눔은 이번 동절기 명절을 더욱 의미있게 한다.

홍용표 안흥면장은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 및 봉사단체들과 함께 민관협력체계를 탄탄히 구축하고 특히나 연말 소외되고 위문이 누락되는 어려운 이웃이 없도록 훈훈한 지역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