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은 21일 ‘웰니스(Wellness) 자연 치유마을 조성 기본구상 및 타당성 검토 용역 추진보고회’를 개최했다.

추진보고회에서는 정량적·정성적 분석을 통해 홍천군 웰니스 자연 치유마을 관광자원 대상지로 선정된 내면 명개리 마을을 소개했다.

명개리 마을은 현재 소방공무원의 단기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마을상품을 조달청에 등록해 치유마을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향후 중앙부처의 각종 관련사업 공모를 통해 단계별 연계 가능 사업을 접목시켜 내면 명개리 마을을 청정 자연환경을 활용한 장기 체류형 프로그램 치유마을로 완성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국내여행 증가와 포스트 코로나 시대 건강, 치유, 소규모, 가족 중심의 관광 트렌드 변화와 대응한 차별화된 관광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웰니스 자연 치유마을 조성 용역을 추진했다.

저작권자 © 더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