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허일)는 24일과 25일 이틀에 걸쳐 상담복지센터 소속 동아리 ‘아리랑’ 청소년과 1388청소년지원단과 함께하는 아리랑의 ‘덕분愛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1388청소년지원단 연계활성화 프로젝트로 올해 71주년을 맞은 6.25전쟁 기념해 관내 참전유공자를 직접 찾아가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함을 전하고자 기획했다.

1388청소년지원단 김경호 위원(그린꽃집)의 원예수업을 통해 동아리 청소년이 제작한 식물화분을 ‘6.25전쟁 제71주년 행사’에 참석해 직접 전달하고,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홍천군지회에 들러 전쟁 상황에서의 경험담과 역사적 의미에 대해 듣고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아리랑’ 동아리 장모 청소년은 “참전유공자에게 직접 6.25전쟁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니 전쟁의 상황이 그대로 느껴지는 것 같았다. 우리가 드리는 작은 선물이 어르신들의 슬픔과 아픔을 치유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더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