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청수 ‘사랑의 베이킹봉사’ 진행

홍천군청소년수련관(관장 박형준) 하늘빛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초등)는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와 함께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2일간 ‘사랑의 베이킹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사랑의 베이킹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소방대원분들을 위해 하늘빛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과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원(대장 박홍숙)들이 만나 2일간 버터피넛쿠기를 만들고 포장하며 감사의 메시지를 담는 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5일 오전 10시,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원들이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쿠키를 홍천소방서에 배달하며 청소년들의 감사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했던 박지후 청소년(화계초 4학년)은 “항상 우리의 안전을 위해 수고해주시는 소방관분들께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며 “우리가 만든 쿠키를 맛있게 드시고 힘내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발표했다.

박홍숙 대장은 “방과후아카데미학생들과 함께 이웃을 생각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활동을 하게 되어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봉사활동에 있어 두려움없이 선뜻 참여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