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 홍천군 관계자 합동 점검반 구성

홍천군은 지난 2일부터 13일까지 2021년도 하수도분야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했다.

대상은 관내시설 중 처리용량 500t/일 이상 하수를 처리하는 홍천 공공하수처리장과 양덕원 공공하수처리장으로, 관계공무원(하수도담당 및 안전관리담당)과 홍천군 하수도시설 관리대행자인 한국환경공단 관계자가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했다.

합동점검반은 체계적인 진단을 위해 ‘환경부 하수처리시설 안전점검 매뉴얼’에 따라 건축, 소방, 전기, 위생분야 등 분야별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군은 진단 결과에 대한 후속조치를 조속히 진행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공공하수처리장 내 기계 및 전기시설, 건축물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사고 예방과 안정적인 하수처리로 방류수역의 수질보호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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