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여름 나기 및 온정패키지 사업 심의

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유진수, 민간위원장 이웅재)는 18일, 남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4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남면지역특화사업」 중 ‘건강한 여름 나기’ 및 ‘온정패키지’ 사업에 대해 심의했다.

‘건강한 여름 나기 사업’은 관내 취약계층 50명을 선정, 폭염 등으로 지친 심신에 원기회복 하기 위한 삼계탕을 30일에 배달하기로 결정했다.

‘온정 패키지 사업’도 취약계층 50명을 선정, 코로나19로 명절에도 고향방문이 어려운 요즘, 가족의 빈 자리를 대신하고, 정겨운 추석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9월 16일에 떡 등 물품을 전달하기로 결정했다.

이웅재 민간위원장은 회의에서 ”사업자 선정 시 대상자가 중복되지 않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골고루 전달되도록 했으면 좋겠다“고 주문했고 ”늘 함께 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유진수 남면장은 “이웃이 이웃을 도움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남면 지역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와 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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