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봉사단체 사단법인 이웃(이사장 박학천)은 지난 29일 오전 7시 북방면 82세 독거 어르신 가구에서 맞춤형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연탄배달에는 신영재 도의원, 최이경 군의원, 이재호 전 강원도자원봉사센터장, 이규성 (사)중소기업융합 홍천융합회장, 황점례 작은효도원 간호과장, 박영재 희망스카이 대표, 선주천 사인아트광고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강원도자원봉사센터 이재호 전 센터장은 “3년이 넘는 기간동안 사시사철 한 번도 빠짐없이 매월 1~3회씩의 직접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해 오고 있는 봉사단체는 드물다”고 전했다.

이어 장은주 대동창호 대표는 “복지사각지대 및 소외계층을 발굴해 연탄과 난방유 후원, 물품후원, 한부모 및 조손가정 장학금 전달, 이주노동자 건강지킴이 사업 등 이웃사랑을 펼칠 수 있는 봉사단체 (사)이웃이 있어 행복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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