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후원·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서면 희망주머니」에 서면 이장협의회(회장 박도근)가 후원에 동참했다.

서면 이장협의회는 지난 6일 서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서면 이장협의회는 지역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으며, 매년 꾸준한 선행과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박도근 이장협의회장은 “나눔을 실천하고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위기상황에 놓여있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신진숙 서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이장협의회가 앞장서 성금기탁을 해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하게 모인 따뜻함 마음을 소외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8월 관내 전용 기부창구로 신설된 「서면 희망주머니」는 민·관 협력을 통해 모금되는 후원기금으로 저소득가구의 생활안정은 물론 저소득층 집수리사업, 요양물품 구입 지원 등에 널리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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