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통합관 및 무궁화 디퓨저 만들기 프로그램 성황리 운영
무궁화의 고장, 홍천군 평생학습 성과 공유 및 홍보 효과 탁월

홍천군이 지난 7일 전라남도 순천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일원에서 개최한 제7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에 참가해 홍천군이 무궁화의 고장임을 적극 홍보했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순천시, 전라남도, 전라남도교육청,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평생학습! 내 삶의 미래를 찾다!’라는 주제로 열렸다.

박람회에는 전국의 351개 평생학습 관련 기관이 참여, 평생학습의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 동기를 일깨우는 축제의 장으로 성황리에 개최됐으며, 주요 행사로는 2023 미래선언 세리머니, 평생학습 관련 포럼, 토크콘서트, 힐링 음악회, 다양한 홍보체험과 전시회가 운영됐다.

홍천군은 강원도 각 시군 및 강원도평생교육진흥원과 협력해 강원도 통합관을 설치하고 강원도와 무궁화의 고장 홍천군의 평생학습정책을 널리 홍보했다.

특히, 7일에는 ‘향기로운 무궁화 디퓨저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200여명의 참여자들에게 즐겁고 인상 깊은 추억을 남겼다.

많은 참여자들이 홍천과 홍천의 평생학습정책에 깊은 관심을 갖고 질문을 쏟아 냈으며, 꼭 한 번 홍천으로 여행을 오겠다고 약속을 하며 떠나는 참여자들도 있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제7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에 참가해 다양한 지역에서 온 국민들에게 홍천군과 홍천군 평생학습을 널리 알릴 수 있어서 감회가 새로웠다”며 “특히 철저한 방역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를 극복하고 이뤄낸 성과라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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