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은 지난 10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 군청 재난 협업부서 및 유관기관, 민관단체 등 약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훈련을 중심으로 실시했다.

토론훈련은 ‘지진에 따른 다중이용시설 붕괴·화재 및 산불발생’을 주제로 재난발생에 따른 상황판단회의,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훈련으로 진행했다.

특히, 박민영 부군수의 주재로 단계별 문제 상황에 따른 해결방안 중심으로 토론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올해도 안전한국훈련을 토론훈련으로 진행해 최대한 내실 있는 훈련이 되도록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재난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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