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일부터 2월 17일까지 풍암2리 아람마을 개최

[윤석일 기자] 서석면 풍암2리 고양산 아람마을 개구리축제위원회에서는 내년 1월 3일부터 2월 17일까지 홍천 개구리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3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개구리가 살 수 있는 생태복원을 위한 친환경 축제로 축제 기간 내 매주 4일(목,금,토,일) 진행되며, 개구리 이미지 및 캐릭터를 이용한 겨울썰매, 송어낚시, 농산물 구워먹기 등 다양한 체험과 놀거리로 방문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무분별한 개발 및 농약사용 등으로 파괴되어가고 있는 생태를 복원하고자 하는 취지로 이번 축제를 기획한 김장환 축제위원장은 "개구리 및 환경에 대한 인식전환과 노력을 함께 해줄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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