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경찰서(총경 노윤환)가 6일,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경찰-금융기관 간 112신고 협업 체계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최근 3년간 전화금융사기 발생 건수는 감소하고 있으나 피해 유형 중 대면편취형 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이를 줄이기 위해 금융기관 간 유기적 협력을 통해 피해 예방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이날 간담회에서 피해 예방 홍보 동영상을 시청하고 1000만원 이상 현금 인출 시 112신고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노윤환 서장은“금융기관 관계자분들이 금융 현장 최일선에서 범죄를 가장 잘 식별하고
홍천군은 갈마곡리 일원 도시재생 예비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갈마곡리 플리마켓 '갈마열장'을 갈마곡1리 마을회관(큰골길 18)에서 개최한다.개최 기간은 오는 8일을 시작으로 15일, 22일, 29일, 매주 토요일마다 총 4회에 거쳐 운영하며 행사 진행 시간은 오후 1시 ~ 5시까지이다.이날 행사는 홍천 군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반려 식물 만들기, 스트링 아트 & 에코백, 우드 거울과 머리 끈 만들기, 공예 등 다양한 무료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홍천군이 5일, 제78회 식목일을 맞아 신장대리 일원 도시재생사업으로 식목일 행사 및 제13차 도시재생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신장대리 일원 주민협의체 회원과 마을 조합 임원 및 조합원을 비롯한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홍천 전통시장에서 간단하게 사업을 설명하고 신장대리 일원 도시재생 사업지역을 돌며 사업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이어, 행사 참여자들은 마을화단에 모여 고사목과 잡초를 제거하고 꽃모종 500모를 새로 심어 도시미관을 가꾸었다.홍천군 관계자는 “바쁜 일정 가운데에서도 참여해주신 지역주민께 감사드리며 식목행사로
홍천소방서(서장 허강영)는 청명·한식을 맞아 등산, 식목 활동, 성묘를 위한 입산자의 증가로 산불 발생 위험이 고조됨에 따라 4일 오후 6시부터 7일 오전 9시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이에 홍천소방서는 소방공무원·의용소방대원 778명, 소방장비 50대를 동원해 비상연락체계 유지 등 임무·역할을 재정비해 산불 등 대형화재 발생 시 적극적으로 대응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주요 대비 태세로는 ▲산림, 문화재 인근 순찰 강화 ▲화재 위험요소 제거 ▲관계기관 공조 유지 ▲소방용수시설, 산불진화장비 등 소방장비 사전점검 ▲유관기관 합동 산
홍천소방서는 3일 의용소방대 자녀 장학 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선발된 의용소방대 자녀는 35명으로,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단전한 대학생 자녀들로 선발해 장학 증서를 수여했다.허강영 소방서장은 “최근 잦은 화재 출동으로 의용소방대원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에 전달되는 장학금이 자녀분들의 학업 정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천군이 3일, 홍천문화원에서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안전교육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올해 참여 인원은 120명으로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안전교육 및 발대식을 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은 국유림 및 생활권 주변의 벌채 부산물을 수집해 산불 등 재해 요인을 제거하고 산림 재해 예방 및 경관을 개선하게 된다.
신영재 군수는 3일, 춘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북부내륙권 행정협의회 협약식에 참석했다
홍천소방서(서장 허강영)은 3일 서장실에서 소방사 이건에게 소방행정발전에 기여한 공을 치하하기 위해 표창장을 수여했다.그는 중앙소방악대 단원으로서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지난달 17일 진행된 제2회 의용소방대의 날 식전 행사 축하공연뿐만 아니라 국제소방안전박람회, 국제관악제, 소방간부후보생 졸업식 등 여러 행사에 전국 소방공무원을 대표로 참여해 홍천소방서의 위상을 높였다.소방사 이건은 “맡은 바에 최선을 다했을 뿐인데 상장을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주어진 업무에서 적극적으로 수행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허
홍천군이 군민의 법률적 궁금증을 풀어주기 위해 운영하는 무료 법률 상담제가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군에 따르면 지난해 296건의 무료 법률 상담을 진행했으며 채권·채무 49건, 부동산 관련 38건, 법령해석 35건, 토지 보상 6건, 가사사건 29건, 기타 법률상담이 139건을 차지했다.올해는 지난달 말까지 105건의 상담을 진행하는 등 홍천군은 변호사 7명을 지정, 무료 법률 상담을 통해 군민의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각종 법률문제와 관련된 군민의 권리 보호와 사회활동에 대한 법률적인 조언을 실시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법률적 지
홍천군이 주민 만족 원스톱 민원서비스 제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복합민원 사전 예약 상담제는 관련 부서가 다수이고 전문성이 요구되는 복합민원에 대해, 본 서류 제출 전 관련 부서가 함께 모여 사전 상담을 진행해, 각종 인허가 및 공장등록 등의 사전상담이 필요한 민원인의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민원 처리 속도를 향상하는 제도다.이에 군은 4월부터 ‘복합민원 사전 예약 상담제’를 시행하고 민원 방문 전 상담 예약 일정을 미리 알려, 사전상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예약 대상 민원은 2개 이상 부서의 인허가를 득하는
홍천군은 제78회 식목일을 맞이해 31일 홍천읍 연봉리 ‘남산’ 등산로변에서 ‘나무 심기’ 행사를 실시했다.이날 나무 심기 행사에는 이광재 홍천군의원과, 박유봉 홍천군산림조합장, 정명수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홍천군협의회장, 홍천군청 산림과가 참여했다.다가오는 4월 4일에는 홍천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군민 1,000명에게 복숭아나무, 살구나무, 산겨릅나무 각 1본씩 3본을 선착순으로 배부하는 ‘내 나무 갖기’ 행사를 추진한다.
홍천군새마을회(회장 이강권)는 지난 30일 홍천군새마을회관에서 '탄소중립 생명의 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탄소중립 생명의 나무 심기” 행사는 새마을운동중앙회 추진 방향 탄소중립 실천 방법의 하나이다.현재 지구 환경 보전이 문제가 되므로 지속해 추진하는 목표이다.식재 나무는 무궁화나무로 홍천군 산림과에서 300본 협조를 받았다.읍면당 30본씩 배부를 하고 마을 공원 및 거점 도로변에 심어 관리할 예정이다.홍천군새마을회 이강권 회장은 “앞으로도 탄소중립 및 자연환경 보전을 위해 앞장서서 실천하는 홍천군새마을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홍천축협이 퇴임조합장에게 규정과 정관에도 없는 ‘특별공로금’ 6000만원을 지급해 논란이 일고 있다.농·축협 조합장은 임기를 마치면 농협의 ‘임원보수 및 실비변상규약’에 따라 퇴직금에 해당하는 급여를 수령하게 되는데, 상임조합장은 통상적인 ‘퇴직금’을, 비상임조합장은 퇴직금 수준에 준하는 ‘퇴임공로금’을 받게 된다.조합원에 의해 선출된 조합장은 비상임조합장으로 구분, 퇴임시 재직기간 1년에 대한 30일 분의 평균 실비 이내에서 총회의 의결을 얻어 퇴임공로금을 지급 받는다.따라서 홍천축협의 A 조합장의 경우 3선 이상, 13년(200
홍천군이 제78회 식목일을 맞아 지난 30일 군 장병들의 추억의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올해로 22년째 실시하는 군 장병 추억의 나무 심기 사업은 군 장병에게 군 복무에 대한 많은 추억 만들어 전역 후에도 홍천을 다시 찾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나무 묘목배부에는 제11기동사단 외 3개 여단 및 예하부대 등 홍천군 주둔 부대를 대상으로 홍천공설운동장에서 둥근 소나무 외 4종(둥근 소나무 49본, 매화 350본, 산철쭉 2950본, 선주목 39본, 회양목 1200본, 무궁화 500본)을 보급했다. 군 관계자는 "군 장
홍천군은 30일 홍천군청 행정상황실에서 올해 1/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신영재 군수를 비롯해 박영록 홍천군의회 의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16여 명이 참석해 북한의 정세와 민방위 시설현황, 그리고 사이버 전력의 통신 체계에 대해 논의했다.신영재 군수는 "언제든지 전쟁이 발발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염두해 군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지역 방위 태세 확립에 힘써야 할 것이며 이를 위해 민·관·군·경·소방의 유기적인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고 강조했다.
홍천소방서(서장 허강영)는 주택 화재 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주택용 소방시설을 반드시 설치해야 한다고 30일 당부했다.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전국 주택화재는 전체화재의 18.4%이나, 주택화재 사망자는 전체 화재 사망자의 45.8%를 차지하고 있다.이에 기존주택을 포함, 모든 주택(아파트·기숙사 제외)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가 의무화되고 있다.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한 가정에서는 주기적으로 소화기의 압력 게이지가 정상인지 확인하고 제조일 기준 10년이 지난 노후 소화기는 교체해야 하며, 단독경보형 감
홍천군 갈마곡리 일원 273-33번지 일원에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노후 주거지 내 골목길 정비사업을 시행한다.홍천군은 현재 실시설계를 완료, 사업비 1억 원을 투입해 안전 골목길 조성공사를 4월 중 착공,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사업대상지 내 주거 환경 개선에 나선다는 계획이다.신영재 군수는 “고령인구가 많은 홍천읍 갈마곡리 일원 273-33번지 일원 노후 주거지 내 골목길은 현재 포장면 노후 및 침하로 인해 주민들의 안전을 크게 위협하고 있으며 이번 안전 골목길 정비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의 주거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이다" 고 말
신영재 군수가 29일, 강릉 탑스텐호텔에서 개최된 민선8기 제4차 강원도시장군수협의회 정례회에 참석해 ‘용문~홍천 광역철도 조기착공 적극추진’을 건의했다.홍천군은 광역철도 사업이 영서내륙권역 철도교통을 완성하는 사업으로 춘천~원주철도 사업추진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으며, GTX 강원도 연장사업과도 연계가 가능하다는 입장이다.신영재 군수는 “용문~홍천 광역철도는 강원특별자치도 완성에 초석이 되는 사업”이라며 “강원도와 18개 시·군의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홍천군은 최근 양평군 및 양군의 민간 추진위원장과
홍천군 장전평리 주민들이 지하수와 농업용수로 사용하고 있는 오안천이 가축분뇨로 오염돼 민원을 제기했지만,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어 문제가 되고있다.오안천 상류지역에서 소 5마리와 바로 옆에 2마리를 사육하고 있으면서 제대로 된 정화시설을 갖추지 않고, 축사에 구멍을 내어 분뇨를 수년간 그대로 논에 흘려보내고 있었기 때문이다.이로인해 바로 아래에 흐르고 있는 오안천까지 오염시켜 하천의 물은 물론, 바닥까지 썩어가고 있는 심각한 상황이다.농장주가 10마리 미만의 소규모 축사여서 환경정화시설을 갖추지 않아도 된다는 조항을 악
육군 제11기동사단은 지난 28일, 홍천군 돌격대대 연병장에서 권혁동 사단장(소장) 주관으로 ‘6·25전쟁 전사자 유해발굴 개토식을 진행했다.이날 개토식에는 사단 관계자와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을 비롯해 강원서부보훈지청장, 홍천 6·25참전유공자회장, 홍천국유림관리소장, 사단 유해발굴 팀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히 진행됐다.유해발굴은 개토식을 시작으로 4월 3일부터 5월 19일까지 7주 동안 돌격대대 130여 명 장병과 국방부 유해발굴 감식단 전문요원 등이 함께 실시한다.이번 유해발굴은 6·25전쟁 당시 중공군 제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