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지교위에서 개나리와 함께 만난 해오름
내면 광원리 을수골에서 발원한 내린천이 소양댐으로 찾아 들고 멀리 가리산이 소양댐을 굽어보는 곳에서 붉은 아침을 한동안 바라보다.
춘설이 가득한 날홍천읍 태학리 별초롱야생화에서만난 봄의 전령사, 노루귀.노루귀의 꽃말은 인내, 신뢰, 믿음이라합니다.
프리마켓 꽃길따라 협동조합(회장 황선진)과 홍천미래전략연구회(회장 전장수), 환경감시중앙본부 홍천군지부(회장 백금산)는 29일, 홍천지역의 활발한 연구와 홍보를 통해 지역과 지역주민의 질적인 삶을 향상시키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을 통해 세 단체는 ‘상호 긴밀하고도 우호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홍천지역의 역사, 문화, 예술, 환경, 경제, 교육 등에 대한 활발한 연구와 홍보를 통한 지역의 발전을 함께 한다는 내용을 담았다.주요 협약내용에는 ▲청정홍천을 위한 관리, 보전, 홍보 활동 ▲홍천의 역사, 문화, 예술, 교육 등의
‘청하 (청소년 하늘높이 날아보자)’ 주제의 제9회 홍천군 청소년 문화․예술축제가 지난 27일 홍천전통시장과 중앙시장에서 열렸다.이 행사는 청소년 축제위원회, 청소년문화존 운영위원회, 사)꿈이음의 주관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행사로 청소년문화존 사업의 일환인 왁자지껄 전통시장 체험행사와 개회식, 청소년들의 끼를 발사하는 무대행사로 진행됐다.오전에는 홍천전통시장과 중앙시장과의 협력을 통해 사)꿈이음 소속의 청바지(청소년이 바꾸는 지역 사회)와 관내 청소년 동아리들이 먹거리ZONE, 전통문화ZONE, 자율동아리ZONE 등
금학산인 전장수가 만난 홍천사람들전국 최초로 무궁화를 주제로 도예를 만들어 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전국에 알리고 있는 무궁화 도예가 최중열, 장연자 부부를 만났다.무궁화로 하는 미술이나, 사진 작품들은 많았지만 도예로 무궁화를 빚어낸 작가는 최중열 도예가가 최초이다. 그의 작업실에는 온통 아기자기한 소품부터 대작 등의 작품들로 들어차있어 지난 15년의 역사를 고스란히 전해주고 있다.도시생활을 정리하고 홍천 금물산면(남면)에 정착한 지 15년. 무궁화에 반해 무궁화를 주제로 크고 작은 작품들을 빚어낸 최중열 작가는 “나라 꽃 무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