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서 2분, 지역주민 도심통행 불편 해소 기대

[오주원 기자] ‘걸어서 2분’ 홍천읍 희망리와 연봉리를 최단시간 내 걸어서 통행할 수 있는 인도교(연희교)가 24일 개통했다.

연희교 개통식에서 테이프커팅을 하고있는 유관기관 단체장 (사진=더뉴스24)

이날 개통식에는 허필홍 군수를 비롯해 김재근 군의장, 신영재 도의원, 홍천유관기관, 단체 대표, 홍천군민 500여명이 참석해 연희교 개통을 축하했다.

보행자들만 통행할 수 있는 연희교는 홍천도심과 연봉을 이어주는 다리로 그동안 돌아서 가야했던 연봉과 희망리를 걸어서 1,2분이면 갈수 있어 지역주민의 생활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리를 건너고있는 허필홍 군수와 유관기관 대표 (사진=더뉴스24)

도시기반시설확충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희망리~연봉리간 교량가설 및 공원조성공사는 연장 158.0m(폭5.7m)의 인도교로서 총사업비 65억원을 투자해 사업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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