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n 홍천 산나물축제가 26일부터 개막, 오는 28일까지 3일 간의 일정으로 토리숱에서 시작됐다.(재)홍천문화재단(이사장 전명준)이 주최, 주관하고 강원특별자치도와 홍천군이 후원하는 ‘강원n 홍천 산나물축제’는 도내 임업인이 직접 생산한 다양한 산나물 판매를 비롯해 산나물 아트체험, 산나물 맞추기 이벤트, 볏짚썰매, 기차투어, 대형 연날리기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체험과 이벤트를 통해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보였다.또한, 야생화와 산나물 전시장, 한돈판매장, 셀프식당, 명이핫도그, 산나물 튀김, 곰취진
5일, 10시 27분께 홍천읍 희망리 372-1 지하에 있는 코인노래방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긴급 출동해 화재를 진압했다.이 건물은 지상4층/지하 1층으로 내부가 아닌 노래방 입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홍천소방서는 인명피해 없고, 화재에 대한 원인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천군 지역 곳곳이 시위와 집회로 연일 ‘투쟁’의 소리가 울려 퍼지면서 반대 투쟁으로 얼룩지고 있다.지난 2018년부터 시작된 송전탑과 양수댐 사업 반대를 필두로 골프장, 석산개발, 태양광 조성 반대위원회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급기야 지역위주로 활동해 왔던 반대대책위가 모두 함께하는 공동대책위를 구성해 ‘난개발 저지를 위한 홍천연대회의’를 구성해 지난 2일, 20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공동투쟁을 개최하기도 했다.그만큼 홍천군에서 주민들이 반대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는 반증이다.홍천군 입장에서
홍천군의회 이광재, 용준식 의원은 지난 22일, 홍천 상하수도사업소 김경인 소장과 함께 북방면 소매곡리에 소재한 공공하수도 및 가축 분뇨처리시설 점검했다.현장사업소 채원기 소장의 설명으로 공공 하수처리시설, 가축분뇨 자원화시설, 바이오 가스 생산 시설을 둘러보며 미래 신재생에너지의 중요성과 앞으로 개선할 부분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소매곡리 친환경 에너지타운(조합)을 방문해 임한섭 대표이사를 면담하고 마을 발전에 관한 협조를 논의했다.홍천군은 2014년 국가공모사업에 선정, 2015년 준공한 하수 종말처리장 조성으로 악취
나는 나일 뿐자신의 길을 가라. 자신의 속도로~나는 황새도 아니고동화속에 나오는 미운 오리새끼도 아니다.나는 그저 나일 뿐그러니 나의 길을 가련다. 나의 속도로~! 백인이 우리를 보면 잘 구분하지 못하고, 우리 또한 흑인을 보면 그 사람이 그 사람 같이 보인다. 다른 동물의 눈으로 보면, 사람은 다 같은 사람처럼 보이지만 사람의 눈에는 백인, 흑인, 황인이 다 다르다. 같은 백인인 것 같지만 자세히 보면 이 세상에 똑 같은 사람은 하나도 없다.팥이 콩을 보면 콩은 다 같은 콩이고, 콩이 팥을 보면 다 같은 팥으로 구분 짓겠지만, 이
홍천군과 홍천중앙시장상인회(상인회장 이병기)는 지난달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에서 실시한 '강원특별자치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주말야시장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홍천중앙시장상인회는 내년까지 총 4억 원의 인센티브를 받아 7월부터 시작되는 주말야시장의 운영자 모집과 레시피 개발, 역량강화교육 등을 추진하게 된다.이번 주말야시장 사업은 매주 색다른 테마로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하고 있으며, 홍천중앙시장 내의 기존 매장과 통로를 활용해 운영함으로써 전통시장의 활성화와 새로운 관광자원의 개발로 주민
홍천군 남면 시동1리 태양광업체의 농지 불법성토와 투기성 농지 취득 의혹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17일, 시동1리 주민 임원회의에서 홍천군수에 대한 감사원 제보와 행정심판청구 통한 행정소송을 진행할 것으로 결론지었다.이날 회의에서 주민들은 “주민, 국민권익위원회, 경찰, 검찰, 법원이 인정한 태양광 업체의 농지투기를 군수와 홍천군청만 거부하고 농지투기세력에게 면죄부를 주었다”면서 “당장 원상회복 결정 시도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이어 농촌난개발 저지홍천 공대위와의 연대 활동 등 행정, 사법, 언론, 단체행동을 통해 반드시 진상
홍천군의 가축분뇨 관리 및 이용에 관한 조례 개정안 추진과 군의회의 부결을 보며 행정과 의회가 짜고 쳤다는 인상마저 받았습니다.우선 기존 조례 대비 크게 변동 되는 것이 없었다는 점에서 매우 아쉽습니다.비축산인들 입장이나 미래의 홍천을 위해서라면 사육종별 규모별 거리 제한과 단독 주택과의 이격 거리가 늘어나기를 바라고 있었으며, 이를 통해서 공공 자산인 맑은 공기, 깨끗한 물, 자연경관을 해치는 축사 형태 등이 주거 생활 환경권을 침해하지 않도록 하며, 침해된 곳은 원상회복 되는데 도움이 되도록 조례가 재개정 되기를 희망하고 있었습
남면 시동1리 주민들이 2021년 5월부터 시작된 태양광업체의 5000여평의 농지 불법성토와 투기성 농지 취득 의혹을 제기하면서 주민들과 홍천군이 대립각을 세우고있다.주민들은 지난해부터 ‘농지취득자격증(이하 농취증)부정 발급 의혹에 대한 공문’을 남면사무소와 군청에 10여 차례 발송했지만, 군은 여전히 솜방망이 처벌로 업체를 비호하고 있다는 주장이다.지난해 홍천경찰서는 농취증의 부정발급에 대해 인지수사를 하고 검찰에 송치, 법원에서 불법이라는 판결까지 난 사항이다.현재는 업체 측에서 판결에 불복, 항소함에 따라 최종판결은 아직 결정
강원특별자치도와 홍천군이 15일 도청 신관 소회의실에서 세안레져산업(주)과 ‘홍천 샤인데일 관광단지 조성’투자 협약식을 체결했다.이번 투자 협약식에는 김진태 도지사, 신영재 군수, 이한상 세안레져산업(주) 대표 이사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조성 예정인 ‘홍천 샤인데일 관광단지’는 기존 운영 중인 샤인데일 골프장에 숙박, 문화, 체육 시설 등을 추가로 설치해 관광단지로 확대 조성한다.홍천 샤인데일 관광단지는 홍천군 서면 동막리 일원에 242만1331㎡(약73만평) 규모로 조성되며, 향후 7여년 간 5673억 원의 자금을 투자하는 대
‘강원n 홍천 산나물축제’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토리숲에서 개최한다.(재)홍천문화재단(이사장 전명준)이 주최, 주관하고 강원특별자치도와 홍천군이 후원하는 ‘강원n 홍천 산나물축제’는 도내 임업인이 직접 생산한 다양한 산나물 판매를 비롯해 산나물 아트체험, 산나물 맞추기 이벤트, 볏짚썰매, 기차투어, 대형 연날리기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체험과 이벤트를 통해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보일 예정이다.아울러 한돈판매장, 셀프식당, 명이핫도그, 산나물 튀김, 곰취진빵 등 맛있고 착한가격의 다양한
지난 3월 홍천군의회에서 부결시킨 '홍천군가축분뇨 관리 및 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이 재 추진된다.홍천군은 이번 조례안에서 축사의 가축 분뇨로 인한 악취와 민원 발생을 고려해 지역주민의 생활환경과 취수원 수질을 보호하기 위해 가축사육 제한 지역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개정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상시 조례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주거 밀집 지역 등 주택으로부터 거리 제한을 강화하고, 주택 범위를 지방세법에 따른 재산세과세대장에 등재된 주택까지 확대해 가축사육 제한 지역을 확장할 계획이다.또한, 지방하천 구역으로부터의 거리를 20m에서 5
홍천경찰서(총경 김성운)가 강원지역 찜질방을 돌며 현금 등 절취한 혐의로 연쇄 절도 피의자 3명을 검거했다.피의자들은 홍천·춘천·화천 일대 찜질방을 돌면서 심야시간 손님으로 들어가 남성 탈의실 라커룸에 있는 옷장을 강제로 개방, 현금 등을 절취하는 수법으로 총 12회에 약 400만원 상당을 절취한 피의자 3명을 검거, 그 중 1명을 구속 송치했다.이들은 지역 선·후배 사이로 일정한 주거없이 찜질방, 모텔 등을 떠돌며 생활하던 자들로, 찜질방 손님으로 들어가 탈의실 내에 있는 옷장 잠금장치를 강제 개방하는 수법으로 찜질방 3개소 등에
홍천군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성실한 납세 의무를 이행한 군민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마련했다.홍천군은 지방세 성실납세자를 선정하고 인증서 및 상품권(홍천사랑상품권 5만원)을 지급한다.지방세 체납이 없고, 최근 3년간 지방세를 기한 내 납부한 납세자 중 차세대지방세시스템을 통해 성실납세자 100명을 선정했다.단, 선정된 홍천군 성실납세자 인증 유효기간은 1년으로 기간 내 탈세·체납 등의 사실이 확인된 때에는 즉시 그 지정을 취소한다.군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성실한 지방세 납부로 지방재정에 크게 기여해주신 성실납세자 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홍천‧횡성‧영월‧평창)에서 국민의힘 유상범 당선인이 4개군 지역에서 유상범 후보가 골고루 득표해 재선에 성공했다.강원특별자치도 선관위 결과 발표에 의하면 홍천,횡성,영월,평창군 선거인수는 17만3056명이며 투표수는 11만9594명으로 나타났다.후보자별 득표수는 허필홍 후보가 4만9988표로 42.28%득표율을 보였으며, 유상범 후보가 6만8226표를 획득해 득표율 57.71%로 유상범 당선인이 1만8238표(15.43%)차로 당선됐다.지역별로는 홍천군에서 선거인수 6만0377명이며 투표수 4만1252명으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홍천‧횡성‧영월‧평창)에서 유상범 국민의힘 후보가 재선에 성공했다.유상범 후보는 4개 군 지역에서 6만6732표(57.52%)를 얻어 4만9265표(42.47%)에 그친 허필홍 후보를 1만7467표(15.05%p) 차로 누르고 당선됐다.유상범 후보는 당선소감에서 “압도적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홍천, 횡성, 영월, 평창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더욱 낮고 겸손한 자세로 국민의 뜻을 하늘처럼 받들어 섬기며 늘 경청하고 공감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이어 “따끔한 질책과 쓴 소리도 깊이 새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개표가 홍천군 실내체육관에서 오후 7시 30분 부터 실시 되고있다.기호 1번 더불어민주당 허필홍 후보와 기호 2번 국민의 힘 유상범 후보 간 맞대결로 치러진 이번 총선 개표상황을 선관위에서 발표하는 대로 홍천군 읍ㆍ면별로 실시한 게재하고 있다.현재 지상파와 종편 언론사 출구조사에서는 유상범 후보가 54.5%, 허필홍 후보는 45.5%로 9% 차이가 나는 가운데 경합 지역으로 분류됐다.1신) 사전투표남면 : 허필홍 720, 유상범 658 북방면 ; 허필홍 661, 유상범 611서석면 : 허필홍 484 유상범 42
홍천군이 오는 27일까지 작년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 집행 등에 대한 결산검사를 실시한다.이번 결산검사는 예산집행의 합리성과 재정운용 성과를 분석하고 개선방향을 제시해 향후 예산편성과 재정운영의 건전성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한다.결산검사위원으로는 홍천군의회 김광수 의원(대표위원), 전직 공무원 박용근, 이양훈, 조병호가 위원으로 위촉돼 총 4명이 결산검사위원으로 참여한다.결산검사 위원들은 세입·세출의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 첨부서류 등의 사항을 검사한다.검사 범위는 홍천군이 집행한 작년회계연도 일반회계
강원특별자치도 시·군 연합번영회가 시·군 기초의회를 폐지하고 광역의회를 확대하는 양원제 도입을 주장하고 나섰다.유권자들이 선출직에 대한 후보의 도덕성과 자질을 바탕으로 정책과 공약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투표해야 함에도 정당정책에 대한 유불리를 살피지 않고 지역에서 특정 정당의 호불호가 표심 향배의 결정적 영향으로 작용하고, 후보 개인에 대한 능력과 자질보다는 소속 정당의 공천 여부가 후보의 당락을 결정하기 때문이다.특히, 지방의원의 지속적인 일탈행위는 불신과 지탄의 대상이자 중앙정당에 종속돼 국회의원의 심부름꾼, 비서 역할로 전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