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수발전소 건설사업에 지역업체 참여 제고를 위한 방안을 사전에 논의할 수 있는 협의체를 구성·운영된다.홍천군은 지역의 가용 자원의 참여를 최대한 유도함으로써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기로 밝혔다.협의회는 홍천군 미래성장추진단을 주축으로 건설과 도로관리팀, 세무회계과 계약관리팀, 한수원 홍천양수건설소가 참여하고 이후 협의회 개최 중 내용을 보완·발전하기로 했다.군은 3월부터 매월 1회 이상 협의회를 개최, 홍천양수발전소 건설사업에서 지역업체 참여로 공사 발주 시 관내 자재, 물품, 장비, 인력 등을 반영시키고 관내 건설자원을 최
홍천군청 강완진 선수가 지난 23일~25일까지 태백시 고원체육관에서 개최된 ‘국가대표 선수선발 최종전’에 참가해 1위를 차지했다.이에 강 선수는 태극마크를 달고 오는 5월 14일부터 베트남 다낭에서 개최되는 ‘제8회 아시아 선수권대회’에 참가한다.지난해 대한태권도협회 주관의 대회에서 3위에 입상실적이 있는 93명의 선수가 출전해 예선과 본선, 결선 8강 토너먼트를 거쳐 결승까지 모두 승리를 거두며 정상에 올랐다.한편, 강완진 선수는 세계선수권대회(홍콩 11월23일~27일)국가대표 선발전에서도 8강전에 올라 최종선발전 티켓을 확보,
강원특별자치도내 수련병원 전공의들의 의료현장 이탈이 20일부터 시작된 가운데, 도내 대형병원의 수술 및 일부 진료에 차질이 발생하고 있다.도에 따르면 21일 11시 기준으로 도내 수련병원(9개)의 전공의 385명 중 87.2%에 해당하는 336명이 사직서를 제출했으며, 이들 중 상당수가 출근하지 않고 있으나, 전공의 비중이 큰 진료과의 경우 내부 인력으로 대체하고 있어 현재로서는 정상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러나 현 상황이 2주 이상 지속 될 경우 외래진료에 차질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8일부터
500kV HVDC 동해안~신가평 송전선로 건설사업에 대해, 홍천군이 주민들의 의견과 함께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군은 피해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지 않고는 송전선로 건설 사업을 추진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앞서 홍천군은 500kV HVDC 동해안~신가평 송전선로 건설사업에 대해 주민들의 송전선로 노선 변경 및 일부 구간 지중화에 대한 의견반영을 여러 차례 중앙부처와 한국전력공사에 요구해 왔다.특히, 작년 12월, 신영재 군수가 중앙부처를 방문해 주민들의 기본적인 생활환경을 지키기 위한 "사람 중심의 500kV 송전선로 노선 변경 및 지
홍천군의회 최이경 의원이 21일, 임시회에서 한 5분 자유발언 배경에는 지난 1년간 204항공대 주민들 모르게 유류탱크 시설을 조성하고 있다는 주민들의 항의가 제기됐기 때문이다.주민들은 해당부대가 문화재 유존지역 유류시설 사업부지 조성과 관련해 문화재 관련법을 검토 중이며, 검토 결과에 따라 대형유류저장시설을 설치 계획 중으로 2024년 3월까지 조사 후 2026년에 항공기 유류저장을 매립 계획했다는 것이다.그러나 인허가 협의가 필요한 홍천군과 소방서뿐 아니라 인근지역 주민들의 의견수렴도 없이 대형 유류탱크를 깜깜이로 설치하려고 했
“저는 최근 알게 된 항공대관련 국방부의 비밀스런 업무 처리 행태에 대해 사과와 중단을 요구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홍천군의회 최이경 의원이 21일 열린 제345회 임시회 6차 본회의에서 204 항공대가 유류시설 사업부지 조성과 관련해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최이경 의원은 발언에서 “홍천의 중장기적 발전과 주민의 행복 안전한 훈련 환경 등을 위한 해결책으로 국회와 국방부에 항공대 이전을 수차례 건의했다”며 “국방부는 기부 대 양여로 이전 부지를 찾으면 이전을 검토하겠다는 원론적인 답변을 수십 년째 해 온 바 홍천군에서는 지푸라기
제345회 홍천군의회(의장 박영록) 임시회가 21일 8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폐회됐다.폐회에 앞서 6차 본회의에서는 조례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김광수)에서 심사한 조례안을 최종 의결했다.통과된 조례안은 홍천군수가 제출한 ▲홍천군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홍천군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홍천군 통합방위협의회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홍천군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홍천군 지명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홍천군 식품진흥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홍천
홍천군의회(의장 박영록, 부의장 최이경)가 21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내촌면 물걸리 토석채취허가 신청 관련 성명서를 발표했다.성명서에서 박영록 의장과 최이경 부의장을 비롯한 의회 의원들은 석산개발업체의 경제적 이익보다는 오랫동안 물걸리에 터를 잡고 살아온 주민들이 우선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토석채취허가 신청지인 물걸리는 120여 가구가 모여사는 농촌건강장수마을로 주로 친환경농산물을 생산, 학교 및 직거래장터 등에 납품해 생계를 이어가고 있던 상황으로 석산개발을 할 경우 생활 환경적 피해뿐만 아니라 생존권까지 위협받고 있다.홍천군의
정부의 의대정원 증원이 지난 6일 발표된 가운데 강원특별자치도내 수련병원 전공의들의 의료현장 이탈이 발생하고 있다.20일 오전 09시 기준으로 도내 수련병원의 전공의 중 80% 이상이 사직서를 제출한 가운데, 미 근무자 또한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병원별로 수술과 응급실 운영에 차질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8일부터 비상대책상황실을 운영하면서, 의료원을 비롯한 공공의료기관 14개소(의료원 5, 근로복지공단병원 3, 국군병원 3, 정선군립병원 등)와 시·군 보건소·지소에서 비상진료 대책을 수립하고, 개원의
홍천군 송전탑 반대대책위(이하 대책위)가 19일, 홍천군청 군수실을 방문해 동해안∼신가평 송전선로 건설사업 사업실시계획을 승인 고시한 것에 대해 반발하며 항의시위를 했다.이번 방문은 산자부가 지난 15일, 전원개발촉진법에 따라 송전선로 건설사업 서부 1~3구간 사업실시계획을 승인 고시한 것에 대해 강하게 반발했다.그러면서 군수가 산자부에 사업실시계획 승인취소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할 것을 요구했지만, 신 군수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아 대책위원들의 거센 항의를 받았다.특히, 앞으로 홍천군의 입장과 대책, 계획에 대해서는 답변을 하지 않
홍천군의회(의장 박영록, 부의장 최이경)가 19일,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제4차 본회의를 열고 농정과, 축산과, 산림과, 건설과, 재난안전과 소관 2024년도 군정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 받았다.농정과 소관최이경 부의장은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에 대해 성과분석, 주민참여 등 그동안 제기되었던 문제점을 언급하며, 매번 유사한 문제가 반복되는 상황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며 사업 이후 운영 재원 마련 등 사후관리에 힘써줄 것을 강조했다.농촌 노동력 원활한 공급과 관련, 계절근로자 숙소를 일부 농가에 조립식 주택을 지원할 것이 아니라 많은
홍천군의회가 16일,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세무회계과, 복지과, 행복나눔과, 경제진흥과, 관광문화과 소관 군정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 받았다.세무회계과 소관나기호 의원은 효율적인 공유재산 관리와 관련해 활용 가치가 없거나 불용하고 있는 공유재산 목록을 군청 홈페이지 공개, 필요한 주민이 매수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매각계획을 수립해 줄 것을 요청하고, 정확한 지방세 부과 및 징수 총력 추진과 관련해 독촉고지서 카카오톡 알림 등 체납자가 즉시 인지해 납부할 수 있는 시스템 도입을 제안했다.용준순 의원은 효율적인 공유재산 관리와
홍천군이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유치염원과 의지를 담아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홍천군은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 조사가 시작됨에 따라 본청과 사업소, 읍면 행정복지센터의 관용차량 25대를 대상으로 “100년 홍천군민의 꿈! 용문~홍천 광역철도!” 란 문구로 랩핑홍보를 실시해 홍천철도의 유치 붐 조성과 유치염원을 널리 홍보한다.관용차량 랩핑홍보를 통해 중앙부처, 국회 등 관외는 물론 홍천군 관내 출장 및 업무 시에도 홍천군의 철도유치염원을 널리 알려 예타 대비 홍보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홍천군은 현재 관내 택시와 시내버스를 대
홍천군의회 나기호 의원이 발의한 ‘홍천철도 유치 범군민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4일, 열린 제345회 임시회 조례특별심의위원에서 부결됐다.이 때문에 응원은 고사하고 찬물을 뿌린 결과를 초래했다는 비난의 목소리가 나오면서, 홍천군범군민 철도추진위원회가 강력 반발하고 나서 갈등이 예고되고 있다.홍천철도는 사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고 예비타당성 조사에 돌입한 상황에서 마지막 단계 절차에서 홍천군민의 뜻을 한곳으로 모아 총력을 기울여도 부족한 상황에 타 단체와의 형평성 등을 이유로 조례안을 부결한 것은 홍천군과 의회가 홍천철도에
홍천군의회(의장 박영록, 부의장 최이경)가 15일, 제345회 홍천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기획감사실, 미래성장추진단, 행정과, 민원과, 교육체육과 소관 2024년도 군정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받았다.기획감사실 소관나기호 의원은 개발가능예정지 입지선정 및 기본구상 용역 사업과 관련해 산림이용진흥지구, 농촌활력촉진지구에 연령, 교통 등 우리군 지역 상황에 맞는 기본적인 구상이 먼저 수립될 것을 강조했다.이어 용역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홍천의 미래를 내다보면서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시설이 입지할 수 있도록 군에서 주도적으
논란의 대상이었던 상오안리 농공단지 인근의 군유지 1만6568㎡(5000여평)의 부지가 매각될 것으로 보여 향후 파장이 예상되고 있다.홍천읍 상오안리 산45-2의 군유지 매각은 지난해 9월 열린 홍천군의회 제340회 임시회에서 의원들 간 치열한 토론끝에 최종 부결된 사안이었지만, 6개월 여만에 임시회에 다시 상정돼 5대3으로 가결됐다.이번에 달라진 공유재산 매각의 조건은 홍천군이 일반공개 입찰로 공고하고 해당지역에 인접한 토지주들만 입찰이 가능하게 하는 지명입찰로 진행한다는 것이다.결국 특정업체에 매각하기 위해 조건을 내걸은 것으로
홍천군의회 용준순 의원이 14일 열린 제345회 홍천군의회 임시에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용 의원은 자유발언에서 ‘공정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위하여’라는 제목으로 위탁사무에 대해 집행부의 관리·감독 업무를 철저히 해 줄 것과 민원인에 대한 친절 서비스를 강조했다.다음은 용준순 의원의 5분 자유발언 내용이다.24년 예산은 보통교부세가 감소될 것을 예상하고, 선제적으로 과감한 긴축 재정을 편성한 것은 바람직한 행정이라 보여집니다.하지만 물가인상, 인건비 상승 등 자연 인상률과 군민들의 다양한 욕구 충족을 위해 교부세 인상이 불가피한
홍천군의회 이광재 의원이 14일 열린 제345회 홍천군의회 임시에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이 의원은 자유발언에서 ‘아주 작은 오류의 큰 불편함’ 이라는 제목으로 적극적인 민원 해결로 주민 불편을 해소해 줄 것을 당부했다.다음은 이광재 의원의 5분 자유발언 내용이다.최근 주민으로부터의 뜻밖의 민원을 받게 되었습니다. 아주 단순한 사항이라 금방 해결이 될 것이라는 생각했습니다.내용은, 상하수도 요금 납부 지로용지에 강원특별자치도로 변경이 되어 지난 6월 중순경부터 지로 OCR(ATM 기계) 납부할 경우 고유번호가 변경되어 숫자 15
홍천군의회(의장 박영록, 부의장 최이경)가 14일, 본회의장에서 제345회 홍천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21일까지 8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본회의 의사일정에 앞서 이광재 의원과 용준순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을 했다.이광재 의원은 ‘아주 작은 오류의 큰 불편함’ 이라는 제목으로 적극적인 민원 해결로 주민 불편을 해소해 줄 것을 당부했다.용준순 의원은 ‘공정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위하여’라는 제목으로 위탁사무에 대해 집행부의 관리·감독 업무를 철저히 해 줄 것과 민원인에 대한 친절 서비스를 강조했다.제1차 본회의에서는
홍천군의회(의장 박영록, 부의장 최이경)가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 8일간 제345회 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임시회에는 2024년도 군정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의 건과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선임의 건, 나기호 의원이 발의한 홍천철도 유치 범군민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9건의 조례안, 2024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대통령 특별지원사업기념비의 안정화에 관한 청원, 홍천군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운용실태에 대한 행정사무조사 발의의 건 등 총 23개의 안건으로 의사일정에 들어간다.14일 오전 10시에 제1차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