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소방서는 봄철 및 부처님 오신날을 전·후해 관내 사찰 등 목조건축물에 대한 화재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돼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추진기간은 29일부터 5월10일까지이며 주요추진사항으로는 ▲관내사찰 및 문화재(향교, 전통가옥) 등 소방특별조사 추진 ▲소방관서장(과장급) 화재안전 컨설팅 및 서한문 발송 ▲목조문화재 안전관리 강화 ▲자위소방대 및 관계인 초기대응 역량강화 소방훈련 등이다.소기웅 서장은 “석가탄신일을 맞이해 다수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문객 및 관계자들의 각별한 관심을 당부
홍천군이 지난 22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 반영돼 철도 유치를 위한 그간의 노력들에 대한 700여일의 기록을 자평했다.군은 철도가 왜 필요한지에 대한 당위성과 어떻게 중앙부처와 국회를 설득할지를 놓고 많은 고민을 이어왔고, 철도 유치를 위한 인적 네트워크를 찾아 일일이 방문해 당위성을 설명하고 협력을 이끌어 내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새로운 각오강원도 중심에 위치해 수도권과 인접한 홍천은 그동안 강원 영서내륙과 영동권을 잇는 도로교통의 가교 역할을 담당해왔다.하지만 강원도에서는 유일하
홍천읍 연봉리에 위치한 ‘남산’ 일원에 군민 모두의 숲 휴양·치유·교육 공간인 ‘남산 산림공원’을 조성된다.남산 산림공원은 산림복지수요 증가에 따른 고품질의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2019년 균특회계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이다.남산 산림공원이 조성되는 홍천읍 연봉리 산9-1번지 일원은 이미 숲길과 유아숲체험원이 조성돼 있으며, 도시생활권에 위치해 연중 많은 군민들이 자주 찾는 곳이다.이에 따라 홍천군은 접근성이 좋은 ‘남산’일원에 더 다양한 연령대의 군민이 즐길 수 있는 홍천을 대표하는 신 산림관광 명소를 만들어 종합적인
홍천소방서는 28일부터 3일간 외근부서 178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전술훈련평가를 실시한다.이번 평가는 코로나-19 대응 복무관리 지침을 준수해 마스크착용 및 거리두기를 엄수해 각 센터 순회 평가로 실시된다.평가 종목은 화재·구조·구급 분야별로 ▲공기호흡기 장착 및 로프매듭법 ▲사다리설치 및 등반 ▲교통사고 인명구조 ▲심전도 리듬측정 및 판독 ▲흡인 및 산소투여 등 현장 활동 표준기법에 대한 정확성, 숙지도를 집중 평가한다.소기웅 서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외근 소방공무원에 대한 직무별 수행능력 향상 및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개선해
홍천읍 연봉리와 북방 하화계리 송학정을 연결하는 인도교 착공에 대한 찬반 여론이 뜨겁게 일고 있다.홍천군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해부터 보행약자 층이 숲을 즐길 수 있도록 추진 중인 송학정 무장애나눔길을 확대하는 한편, 홍천읍 연봉리∼송학정을 연결하는 인도교를 설치할 예정으로, 인도교 설치를 연내 설계 및 인허가 절차를 마무리하고 내년 1월 착공해 연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그러나 연봉리∼송학정 인도교 설치에 대해 주민들의 찬반 논란이 일고있어 다시 제고할 사업으로 떠올랐다.이 사업에 대한 예산은 지난해 군의회 본예
홍천소방서는 기초생활수급자 가구 및 화재등 재난취약가구의 화재예방을 위해 화전농공단지 협의회로부터 주택용소방시설(감지기200개)을 기증 받았다.기증받은 감지기는 기초 및 차상위 계층 가구와 관내 화재 취약가구에 설치할 계획이다.소기웅 서장은 “주택용소방시설을 기증해준 화전농공단지 협의회에게 감사드린다”며 “주택용소방시설이 화재로부터 홍천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수 있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화촌면 장평1리 플라스틱 사출공장업체와 홍천군과의 법적 분쟁이 예고되고 있다. 장평1리에 추진했던 플라스틱 사출공장업체인 (주)제이에스그린에너지가 홍천군의 '공장 신설 설립 조건부 승인' 불허처분 취하 소송 결정에 대해 행정소송과 손해보상청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업체는 26일 입장문을 통해 허필홍 홍천군수에게는 직권남용과 직무유기로 행정소송과 손해보상 청구를, 또 장평1리 이장에게는 허위사실과 업무방해로, 120가구 주민들에게는 집단민원을 남용한 점을 이유로 민 형사상 법적조치와 손해보상청구를 할 예정이다. 지난해 7
홍천군 민원조정심의위원회가 화촌면 장평리 플라스틱 사출공장에 대해 공장허가불허처분을 결정했다.위원회는 지난 23일 회의를 열고 공장불허처분을 결정해 주민들의 주장을 반영했다. 홍천군이 주민의 민원에 따라 플라스틱 사출공장의 공장설립승인취소를 한 것이다.이날 위원회가 열리는 시간에 맞춰 장평리 주민들은 홍천군청 앞에서 공장설치 불허처분을 촉구하는 시위를 하며 “홍천군은 당초 주민동의 없이 공장 허가를 내주지 않겠다는 약속을 이행해 줄 것”을 촉구했다.허필홍 군수는 지난달 31일, 주민과의 간담회를 통해 “주민이 반대하면 허가를 내주지
홍천군청이 최근 공공무선인터넷(WiFi) 구축을 완료, 민원인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무료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한다.이에 따라 군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은 그동안 일부 장소에 한해 사용할 수 있었던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본청 내 어디서든 무료로 접속할 수 있게 됐다.특히, 동시 접속자 수와 관계없이 안정적인 속도로 누구든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으며, 무선 침입방지시스템 설치로 무선인터넷 보안을 강화함에 따라 해킹 등으로부터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무선인터넷 환경을 조성했다.또 군청 내 설치된 15대의 무선 침입방지 센서는 무선전용 보
허필홍 군수는 2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허영 국회의원과 이규설 홍천군 번영회장과 만나 용문~홍천 철도 추진 및 홍천의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적극 공동 대응키로 뜻을 모았다.강원도청 건설교통국 방문 감사 인사이어 허필홍 군수는 강원도청 건설교통국을 방문, 용문~홍천 철도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에 대한 감사 인사를 나누며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홍천군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홍천군산림조합은 지난 21일 홍천군의 지속가능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 뉴딜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홍천군도시재생지원센터와 홍천군산림조합이 전문적이고 통합적인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거버넌스를 구축하기 위함이다.협약식에는 홍천군도시재생지원센터장과 홍천군산림조합장, 홍천군 도시교통과 과장 등이 참석했다.양 기관은 원활한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을 위해 필요한 자문과 정보를 교류하며, 산림자원의 특화 및 지역목재공방, 목재산업, 관련 교육 등 기반을 확보하고, 홍천의 저탄소 녹색문화와 목재문화
홍천경찰서에서는 보이스피싱 현금수거책을 검거하는데 도움을 준 금융기관 직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금융기관 직원 k씨는 지난 19일 10시 55경 피해자가 다액을 인출하는 것을 보고 전화금융사기로 의심해 현금을 인출해서 금융기관을 나가려는 피해자를 제지하고 112 신고, 출동한 경찰관들이 현금수거책을 검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홍천소방서는 오전 10시 율전초등학교에서 학생 및 학교관계자 2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코로나19 감염확산방지 및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했다.이날 심폐소생술 교육, 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의 이론교육과 실습용 마네킹을 활용한 맞춤형 체험교육을 진행했다.교육에 참여한 학생은 “심폐소생술은 어렵고 내가 할 수 없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 발생했을 때 적절한 대처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개인형이동장치(PM)란 전기를 동력으로 사용하며 최고속도 시속 25km 미만으로 총 중량 30kg 미만인 전동킥보드, 전동외륜보드, 전동이륜보드, 전동스케이트보드 등이 있다.경찰청에 따르면 개인형이동장치와 관련된 교통사고는 2017년 117건, 2018년 225건, 2019년 447건, 2020년 897건이 발생해 가파르게 증가하고 추세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자의 법규준수와 안전운행 하려는 의식 전환이 무엇보다도 시급한 실정이다.5월 13일부터 시행되는 개정 도로교통법을 보면 전동킥보드 사용 나이를 13살에서 16세로 높이고 원동기
춘천시 동산면 조양3리 의료폐기물처리장과 관련해 22일, 홍천군 북방면 주민들과 동산면 주민들이 대책을 강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이날 동산면 주민자치회 사무실에서 만남의 자리를 가진 두 지역의 대책회의에는 북방면 번영회장(임홍빈) 외 7명의 북방면 주민대표와 동산면 주민자치위원장(정재하) 외 5명의 동산면 주민대표가 참석했다.춘천시 동산면 조양3리와 홍천군 북방면 부사원리, 두 마을은 지난 4월 5일 의료폐기물처리장 사업계획 승인과 관련해 원주지방환경청을 같이 방문한데 이어 2번째 만남의 자리를 가진 것이다.의료폐기물처리장이 춘천
홍천경찰서장 정대이 총경은 어린이 교통안전에 관한 관심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가 시작한 참여형 릴레이 캠페인이다. 대국민 공모를 통해 선정된 공식 표어‘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을 공유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정대이 서장은 “뜻깊은 챌린지에 참여하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라고 하며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사회문화가 교통문화에서부터 시작해 안전한 나라를 만들어나가는 데 함께해 주길
홍천군 허필홍 군수는 22일 용문~홍천 철도가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되자 즉각 서면 기자회견을 통해 “오늘은 홍천 군민의 100년 넘는 철도에 대한 오랜 염원이 이루어진 역사적인 날”이라고 밝혔다.또 이어 “용문~홍천 철도가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됨에 따라 홍천 발전을 위한 미래 성장 동력의 초석이 마련된 날이기도 한다”며 “먼저 간절한 염원을 담아 열정적인 노력을 펼친 철도 유치 범군민 추진위원회와 출향민, 정치권, 강원도민 등 각계각층과 홍천 군민에게 깊은 감사”를 전했다.그러면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는
22일 오전, 용문~홍천 철도 건설 사업이 정부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에 반영돼, 철도를 향한 홍천 군민의 100년 염원이 실현되는 첫 발을 내딛었다.이에 따라 용문~홍천 철도는 관계기관 협의, 국토계획평가, 철도산업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올해 상반기 확정·고시를 앞두고 있다.앞서 강원도는 12개 철도 건의사업 중 용문~홍천 철도 건설 사업을 숙원 SOC 1순위로 반영, 국토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건의했다.국토교통부는 이날 한국교통연구원 주최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한
홍천군에서 지난 16일 발견된 야생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됨에 따라 강원도가 검사와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홍천군 야생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이로써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지는 총 10개 시·군(761건)으로 늘었다.이와관련,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양돈농장으로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홍천군 등 관계기관과 함께 긴급 가축질병 방역조치를 실시한다.우선 ▲방역대(10km)는 7농가(홍천) 임상 및 정밀검사(동물위생시험소)를 실시하고 ▲홍천 전체 양돈농가(19호) 강화된 8대 방
홍천소방서는 지난 13일부터 21일까지 청소년 및 군인(사병) 하트세이버 양성”교육에 최선을 다하고 홍천소방서 심폐소생술 전문 강사능력 향상을 위해 제2회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이번 경진대회는 코로나19 감염확산방지 및 안전수칙을 준수해 운영했으며,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2인 1조로 심장충격기 이론교육 및 마네킹실습을 병행 실시했다.홍천소방서 안전강사 24명은 홍천관내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이론교육과 실습을 병행해 효과적인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예방민원담당은 “짧은 준비기간과 바쁜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