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이 지역의 숨은 인적자원을 발굴해 군정에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군은 문화·예술·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관내 인적자원 조사를 통한 지역자원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이를 위해 1월부터 전 부서 및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전수조사를 실시, 숨은 전문가 및 재능 보유자를 최대한 발굴하고, 검증 및 대상자 면담을 통해 2월 중 인력풀을 구성할 계획이다.구성된 분야별 전문가를 군정 전반에 활용해 소통하는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중요사안에 대한 자문, 심사, 강의, 정책 제안 등을 통해 군정 참여 및 재능기부 기회를 제공한다.
9일, 신장대리 일원 빌라에서 화재가 발생해 홍천소방대가 긴급 출동, 화재를 진압했다.이날 오후 3시44분께 빌라 2층 베란다쪽 보일러실에서 화재가 발생, 신고를 받은 홍천소방서는 차량 11대와 소방인력 26명이 긴급하게 출동해, 사다리를 이용해 빌라안으로 들어가 방수를 시작해 화재를 진압했다.화재는 보일러 과열로 확인됐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홍천군이 올해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희망7지구, 갈마곡4지구, 삼마치2지구, 상화계2지구, 하화계2·3지구 1790필지 132만㎡에 대한 실시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현재 공고를 진행 중에 있다.앞으로 서면 안내 및 설명회 등을 통해 사업지구의 토지소유자 총수 3분의 2 이상과 토지면적 3분의 2 이상 동의를 받아 강원도 지적재조사위원회에 사업지구 지정을 신청할 예정이다.또한, 지적재조사측량 수행자를 선정해 토지현황조사 및 지적재조사 측량을 실시 후 토지소유자와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경계확정 등 절차를 거쳐 2024년까지 사업을 완료
육군 제11기동사단이 오는 9일부터 2월 3일까지 경기도 양평, 강원도 인제·홍천군 일대에서 ‘혹한기 훈련’을 실시한다.이번 훈련은 계묘년 새해를 여는 이번 훈련은 장병들이 혹한의 기상조건을 극복하고 동계작전 능력을 배양하기 위함이다.부대 관계자는 “대규모 궤도장비 및 대형 차량(HET 등) 이동에 따라, 안전운행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궤도장비와 안전거리 유지 및 추월 금지 등 이해와 협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아울러 부대는 지역주민의 편의를 위해 안전통제반을 운영할 예정이며, 훈련 간 발생하는 주민 불편사항은 아래 번
홍천소방서(서장 허강영)는 4일, 본서 대회의실에서 인사발령자 14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했다.이날 임용장 수여자는 소방경 김봉배 외 13명(신임 소방공무원 1명 포함)으로 이들은 보직에 맞는 부서에 배치돼 담당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허강영 서장은 "새로운 근무지에서 빨리 적응해 어느 자리에 있든 소방공무원으로서 홍천군민과 강원도민의 안전을 위해 열심히 근무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홍천군이 2023년도 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감시원 226명을 모집한다.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조장 1명씩을 포함해 산림과 16명과 10개 읍·면 각 10명씩 총 116명을 모집한다.응시 자격은 공고일 전일 현재 홍천군에 주민등록 및 거주하며 산불 진화를 위한 최소한의 체력 검정을 통과한 해당 지역 여건을 잘 알고 있는 만 18세 이상 주민이다.주요 임무는 산불방지 계도·홍보 및 산불요인 사전 제거 등 예방사업과 산불 발생 시 초동진화·잔불정리·뒷불감시 및 산불 장비의 사용·관리, 기타 산림보호 관련 업무 등이다.산불감시원은 홍천
제20대 홍천소방서장에 허강영 소장이 2일, 취임해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허강영 서장은 1989년 강원도 소방공무원 공채로 공직에 입문, 강원소방본부 종합상황실장, 화천소방서장, 강원소방본부 감사담당관을 거친 후, 제20대 홍천소방서장으로 부임했다.다양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 활동과 행정업무수행 능력을 두루 갖춘 지휘관이자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면서도 특유의 온화한 인품으로 신뢰받는 조직문화를 만드는 지휘관으로 평가받고 있다.이날 취임식을 진행하고 부서별 주요 현안 업무를 살펴보는 것을 시작으로 공식적인 업무에 들어갔다.허강
홍천군이 오는 11일까지 ‘새로운 홍천 추진위원회’ 및 ‘홍천군 특별보좌관’을 공개 모집한다.이번 공개 모집을 통해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사회적 덕망을 갖춘 각 분야의 전문가 및 교수·임원·예술가 등으로 구성 및 운영해 소통창구 및 싱크탱크 역할을 통해 주요 정책 수립에 관한 자문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먼저, 군정 정책 자문기구인 ‘새로운 홍천 추진위원회’ 위원은 ▲군정의 중·장기 발전계획 자문에 관한 사항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정책대안 제시 및 자문에 관한 사항 ▲주민의 의견 수렴 및 제안 등에 관한
신영재 군수는 2일 홍천 무궁화공원 충혼탑 참배로 계묘년(癸卯年) 새해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신영재 군수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민선 8기 군정 업무 추진에 대한 새로운 각오를 다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가 2023년은 군정의 주요시책을 꼼꼼하게 준비해 군정을 펼쳐 나갈 것임을 밝혔다.신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힘차게 도약하는 경제 으뜸도시 홍천』이라는 비전으로 출범한 민선8기의 실질적 원년인 올해는 ▲경제활력 ▲복지증진 ▲농촌활력 ▲인재육성 ▲문화․관광 진흥 ▲정주여건 확충 등을 큰 틀에 두고 군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이어 신 군수는 “지난해 우리군은 도시재생사업 추진 유공 기관표창, 노인일자리사업 우수 지자체 선정, 자율적 내부통제분야 최우수 기관표창, 자살예방 우수 지자체 선정, 의료취약지 의료지원 최우수
강원도가 30일, 신청사 부지 선정에 대해 '김진태 강원도지사의 고향이 춘천 동내면'이라는 의혹에 대한 내용은 명백한 허위 사실이라고 밝혔다.지난 21일, 강원도 신청사 부지(동내면) 선정하자 일부 유튜브 채널과 커뮤니티에서 '김 지사의 고향이 춘천 동내면‘이라서 이곳을 선정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이에 강원도는 “이는 명백한 허위사실이며 무분별한 의혹을 제기했다며 김진태 지사의 출생지는 춘천 동내면이 아닌 효자동이며, 도지사의 출생지는 신청사 부지선정과 무관한 사항”이라며 “악의적으로 가짜뉴스를 퍼뜨리는 행위에 대해 고발 등 강력한
홍천군이 주민 스스로 마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참여단체 7곳을 모집한다.신청 자격은 홍천군에 생활 기반을 둔 주민 5인 이상의 모임·단체로 마을공동체 보조금 지원사업 경험이 없는 신규 마을공동체이다.접수는 내년 1월 2일부터 20일까지 홍천군청 농정과 마을공동체 담당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선정 단체는 2월 중 공고 또는 선정단체별 개별 통보 예정이며, 본격적인 사업은 4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선정단체에는 신규 마을공동체를 위한 활동 및 프로그램 운영비로
신영재 군수는 30일 군청 접견실에서 홍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경숙 민간위원장에게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유공표창을 수여했다.신경숙 민간위원장은 신장대2리 및 은혜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32년간 홍천군 사각지대 발굴 및 어려운 이웃돕기에 온 힘을 다했다.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유공자는 보건복지부 장관상으로 강원도 18개 시·군 중 홍천군과 삼척시가 수상했다.신경숙 민간위원장은 “뜻깊은 상을 수여해서 기쁘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신영재 군수는 “강원도 영서 지역에 유일하게 표창받았다”면서, “지나온 발자취만
홍천소방서(서장 정재덕)소속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이하 여소대, 대장 박홍숙)는 29일 지역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소방안전 돌봄서비스 활동을 진행하며 올 한 해 활동을 갈무리했다.여소대는 생활안전강사, 심폐소생술강사, 심리상담사, 사회복지사 등의 자격을 지닌 대원들이 사회적 약자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위험요소를 사전 제거하고 화재감지기와 소화기 유무 및 상태를 확인하는 등 어르신의 정서적 공감을 확대하는 돌봄서비스를 올 한해 진행해 왔다.이와함께 공공시설을 중심으로 코로나19 방역·소독을 처음부터 올해 10
홍천군번영회(회장 이규설)가 계묘년의 힘찬 출발을 다짐하는 신년교례회를 2023년 1월 3일 오전 10시 30분에 크리스탈컨벤션웨딩홀 4층에서 개최한다.홍천 영귀미면 출신 박유남 (춘천MBC 전 미디어 사업국장)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신년교례회에는 홍천의 사회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번영회 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 새해 홍천군민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행사로 진행된다.특히, 교례회 공식행사에 앞서 축하 공연과 함께 홍천출신의 (전)농·식품부 박영범 차관을 초청해 [복합위기의 시대, ‘정의로운 전환과 지역전략’]이라는 주제로 20
내년도 홍천군 예산이 1조원을 넘어섰다.지난 14일 올해 제4회 추가경정예산을 확정한 후 추가로 확보한 특별교부세와 국비 예산 등을 반영한 최종 예산을 1조 16억원으로 확정했다.이는 전년도 최종 예산 8052억원 대비 1964억(24.38%) 증가한 규모로 홍천군 개청 이래 최초로 예산 1조원 시대를 돌파했다.이번 최종 반영된 예산은 마지막까지 국도비 확보를 위해 신영재 군수와 직원들이 국회와 중앙부처, 강원도 등과 지속해 소통하며 발로 뛰는 세일즈 행정을 펼친 결과 특별교부세와 특별조정교부금 등으로 59억 4천만원을 확보하며 어
홍천군이 강원도 마을공동체 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린 '강원도 우수 마을공동체 성과발표회'에서 우수 마을공동체로 3개소가 선정됐다.우수 마을공동체는 올해 강원도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에 참여한 18개 시·군 마을공동체 65개소 중에서 우수한 활동을 진행한 마을공동체 10개소가 선정됐다.홍천군에서는 사업 진행 중인 7개소 마을 중에 3개소가 선정돼 성과발표회에 참석했다. 성과발표와 심사 결과 홍천군 영귀미면 사회적협동조합 새끼줄이 최우수상을, 북방면 도사곡리 마을회와 내촌면 물걸2리 주민자치위원회가 우수상을 받으며 도내 최다 우수공동체로
홍천소방서는 지속되는 한파와 폭설 등으로 자연 재난 우려가 증가하자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인명구조를 위해 폭설 피해 고립 예상 지역 현지 확인에 나섰다.확인 사항은 ▲ 대설·한파 피해 예상 지역 순찰 및 출동로 확인 ▲ 관할센터 방문 및 출동차량 염화칼슘, 모래 등 제설장비 적재 확인 ▲ 제설차량 등 지원요청을 위한 유관기관 비상연락망 확인 등이다.정재덕 서장은 "기상 상황에 따른 실시간 대응으로 폭설과 한파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홍천군이 민선8기 핵심 공약사업을 집중적, 효율적으로 추진하고자 2023년 1월 1일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27명에 대한 승진자를 발표했다.승진에는 4급(국장)에 김완수 기획감사담당관이 결정됐으며 ▲(5급)미래성장추진단장에 조정순 ▲행정과장에 전영길 ▲홍천군의회 사무과 최미숙 ▲환경과장에 장인식 ▲건설과장에 박두영이 확정됐다. 이밖에 6급 7명, 7급은 5명, 8급은 9명이 승진자 명단에 올랐다.이번 조직개편으로 홍천군은 현 행정국, 경제국 2국 체제를 행정복지국, 경제진흥국, 건설안전국 3국 체제로 전환한다.또한, 재난안전과를
홍천군이 지역복지사업 평가 결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복지행정상을 수상했다.복지행정상은 2013년부터 보건복지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복지사업을 분야별로 평가해 우수 시·군에 수여하는 상이다.보건복지부는 2021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에 대해 계획내용의 충실성과 결과의 우수성 등 5개 분야 17개 지표를 바탕으로 전문기관과 위원회의 평가를 실시해 홍천군을 우수지자체로 선정했다.이번 지역사회보장계획 우수기관은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30개 단체만 선정됐으며, 홍천군은 강원도 군 단위 지자체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