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 홍천군수 권한대행은 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근로자의 날을 기념해 모범근로자와 노사협력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했다.
온실가스 저감 및 주택용 에너지 비용 경감을 위해 홍천군이 ‘신재생에너지 보급(주택지원)사업’을 9일부터 본격 추진한다.군은 올해 지방비 2억 5900만원을 투입, 224가구(태양광 216, 지열 8)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은 정부가 대체에너지 확보를 위해 태양광,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의 설치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한국에너지공단의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가구는 홍천군에 지방보조금을 신청할 수 있다.국비지원은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이달 9일부터 6월 3일까지 ‘한국에너지공단 그린홈’ 홈페이지를 통해
홍천소방서(서장 정재덕)는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부처님 오신날 화재안전관리, 사고 예방 및 신속한 초동대응을 위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소방공무원 227명, 의용소방대원 571명, 장비 51대의 소방력이 동원되며부처님 오신 날 맞이 봉축법요식 개최에 따른 다중운집으로 화재위험성이 고조되며, 어린이날 샌드위치 연휴로 홍천군의 방문객 증가해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신속한 대응 체계 확립을 위해 실시한다.정재덕 서장은 “유동인구가 많아 화재위험이 높아질 수 있는 사찰 일대 예방순찰과 경계를 강화하겠다
전국환경시설 노동조합 홍천군지부(지부장 박종필) 조합원들은 지난달 28일, 홍천군청 입구에서 노동자 근로 환경 개선과 인건비 제때 지급 및 인원 산정을 촉구하는 시위를 개최했다.홍천읍 하오안리에 있는 생활폐기물소각시설은 홍천군이 업체에 위탁해 3년마다 갱신 운영하고 있다.홍천군은 위탁업체에 매년 55억원(물가상승률에 예산 상승)의 예산을 지급하고 있으며, 55억원 중 인건비 23억원, 일반관리비와 업체 이윤 책정비 7억원, 나머지 25억원은 시설유지비에 들어간다.그러나 이곳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은 최저임금을 받으면서 고통을 감내해 왔
홍천군과 사)홍천농촌지역관광사업단(센터장 이강목)은 마을공동체 활성화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을자원조사단 1기를 모집한다.10개 읍·면 기초 자원조사를 통해 농촌 마을의 경우 오래된 역사를 바탕으로 고유한 자원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급속하게 과소화 되면서 존재와 의미가 희미해지고 있어 홍천군이 홍천마을조사단 1기를 통해 기초자료부터 마을관광자원까지 조사하는 사업이다.마을자원조사단1기는 마을자원조사표 조사수행 및 결과보고서 작성 방법, 홍천군에 위치한 마을의 자원조사 및 자료 수집 방법 읍면 단위 인구, 자연 역사
박민영 홍천군수 권한대행은 3일, 홍천군 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홍천읍 꽃뫼공원에서 개최된 사랑 나눔 바자회 행사장을 방문했다.
박민영 홍천군수 권한대행은 2일 홍천군 서면 마곡리 배바위카누 마을에서 개최된 카누 개장식에 참석했다.행사에는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도 참석했다.
홍천지역자활센터(센터장 지승현)가 EM(유용미생물) 발효액을 지역 주민들에게 무상으로 공급하며 보급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홍천지역자활센터는 올해 초부터 EM 발효액 공급 사업에 필요한 인력과 장비를 갖추고 발효액을 생산하고 있다.시범적으로 지역의 사회복지시설 및 민간단체에 우선 공급하는 등 사용처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지난달 22일에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6곳을 초청, 센터 EM 배양시설을 둘러보고 각 시설에 필요한 발효액을 무상으로 공급했다.또 오는 3일에는 홍천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화자)가 주최하는 바자회에서 EM 발효액
홍천군번영회(회장 이규설)가 지난 29일, 홍천군 30개 사회단체와 소통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홍천새마을금고 대강당에서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는 지역현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개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번영회는 그동안 진행된 사업으로 용문~홍천철도 추진사업, 군장병 이발여건 개선사업, 관내 골프장 지역상생 그린피 할인 업무협약 등에 대한 진행과정을 설명했다.사회단체가 제기한 사업으로는 ▲어르신 효도음식점 10%할인 지정업소 추진 ▲홍천온천활성화 방안 ▲홍천시내 중앙분리대 조형물철거 ▲준군립 오케스트라와 합창단 추진 ▲골목상권 살리기
5월 1일 0시 20분쯤 홍천군 서면 모곡리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70대 남성 1명과 60대 여성 3명 등 4명이 숨졌다.사망자는 70대 남성 A씨와 60대 여성 B씨는 부부로, 다른 60대 여성 2명은 B씨 친구로 추정되고 있다.당시 소방당국은 ‘옆집에 불이 났다’는 이웃집 주민의 119신고를 받고 현장을 출동했고, 불은 1시간 40여분 만인 오전 2시1분쯤 진화가 완료됐다.소방대원들은 화재 진압 후 내부에서 수색활동을 하던 중 사망자 4명이 발견했다고 밝혔다.이중 2명은 거실쪽에, 나머지 2명은 주방쪽에서 발견됐다고
“고광도 밝기 라이트를 켜고, 동력 모터배로 홍천강의 생물들의 밤, 숙면과 회복의 시간인 밤을 헤쳐, 홍천강 생물을 해치는 것은 수도권 인구 2600만의 생명을 유린한다고 생각합니다”홍천군 서면 개야리 홍천강에서 벌어지는 다슬기 싹슬이 현장을 목격한 한 제보자가 ‘홍천강 생물들의 유린 장소’ 라며 토해낸 울분의 목소리다.지난 11일, 홍천 서면에 일이 있어 이곳에서 하룻밤을 묵게 된 제보자는 오후 7시부터 새벽 2시를 넘어서까지 동력 모터배로 밤새 강에서 저인망식으로 훝어 강의 모든 생물(다슬기, 물고기)을 잡아가며, 소음으로 강의
경무과 정유영 경위에 대한 승진임용식이 29일, 홍천경찰서(서장 임홍기)에서는 청사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정유영 경위는 이날 경감으로 승진했다.임홍기 서장은 정유영 경감에게 임명장을 전달하고 계급장을 부착하며 승진축하와 함께 지역사회 안전과 평온을 유지하는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홍천소방서(서장 정재덕) 직원과 의용소방대원 24명이 지난 22일, 홍천소방서를 방문한 대한적십자사 헌혈버스에서 단체 헌혈에 동참했다.코로나19 오미크론 우세종 확산으로 국가 혈액 수급이 어렵다는 소식을 듣고 강원도소방학교에서 시작한 ‘119헌혈 세이버 챌린지’에 응답하며 혈액수급 위기상황 극복에 보탬이 되고자 팔을 걷어 올렸다.이번 헌혈 챌린지 릴레이 대상으로 동해소방서를 지목하며 강원도 내 헌혈 불가지역을 제외한 12개 소방관서가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헌혈 챌린지를 통해 전국 타 시‧도 소방관서로 전파를 목표로 하고 있다.정재
홍천경찰서(서장 임홍기)는 26일, 중요 범인 검거에 적극적으로 협조한 민간인에 대한 감사장을 수여했다.이날 수여식에는 대명비발디파크에서 발생한 절도사건 등 범인 조기 검거에 기여한 ㈜소노인터내셔널 직원들이 참석했다.임홍기 경찰서장은 “경찰업무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민간인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홍천군이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시가지 차선도색을 실시한다.군은 6억원의 예산을 투입, 오는 5월 초까지 시가지 도시계획도로 6개 지구의 퇴색된 차선 및 노면 기호문자 표시 등에 대한 재도색을 실시하고 있다.현재는 홍천읍 희망리~진리, 갈마곡리, 연봉리 구간과 서석면 풍암리 및 남면 양덕원리 구간의 중앙선·횡단보도·노면표시 등의 도색작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오는 4월 말까지 도시계획도로 구간으로 점차 확대해 도색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박민영 홍천군수 권한대행은 “공사로 인한 차량통행 불편 및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서둘
홍천군이 오는 26일부터 7월 24일까지 홍천생명건강과학관에서 「과학원리 체험전」 기획전시를 운영한다.과학원리 체험전은 어렵고 딱딱한 과학원리를 우리 주위의 자연현상에서 찾아보고 생활 속 도구를 활용해 체험할 수 있도록 호기심을 유발하는 다양한 과학원리 체험콘텐츠로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체험은 홍천생명건강과학관 휴관일인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화~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관람료는 어른 1500원, 어린이 및 청소년 1000원이며, 미취학아동과 만65세 이상 어르신·장애인·국
홍천경찰서(서장 임홍기)는 22일, 35년간 경찰에서 헌신한 정영철(만65세, 남)씨를 자율방범 자문관으로 위촉했다.자율방범 자문관은 인사혁신처 주관으로 퇴직공무원의 전문성과 경험을 국가적으로 활용하는 ‘노하우플러스 사업’이다. 2018년 충북경찰청 사업을 시작으로, 2019년 전국으로 확대 사업 추진하고 있다.이에 강원경찰청에서 유일하게 홍천경찰서에 정영철 자율방범 자문관 1명이 위촉돼 활동하게 됐다.자문관은 홍천경찰서를 중심으로 북방치안센터를 거점, 자율방범대원들에게 전문지식을 전수하고, 범죄 취약개소에 대해 합동순찰을 실시하는
홍천군은 21일 ‘한국철도학회 춘계학술대회’에 참석, 용문~홍천 광역철도 구축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홍천군은 강원도, 강원연구원과 함께 강릉시 세인트존스 호텔에서 열린 한국철도학회 춘계학술대회 특별세션에 참가해 「철도망 구축을 통한 강원도 발전 전략」 심포지엄을 개최, 1·2부로 나눠 진행됐다.1부에서는 문지호 강원대 교수의 ‘국가철도계획과 강원도 철도사업’, 장진영 강원연구원 부연구위원의 ‘용문~홍천 광역철도 사업의 추진방안’에 대한 주제발표가 진행됐다.2부에서는 김재진 강원연구원 박사가 좌장을 맡아 1부에서 발표된 주제에
홍천군 남면의 양덕원천이 썩어 들어가고 있어 주민들의 원성이 자자하다.가깝게는 생활오수가, 멀리서는 논밭에서 흘러나오는 퇴비로 추정되는 퇴적물들이 오염의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다.양덕원천의 오염은 오랫동안 진행된 것으로 이곳은 겨울에 가라 앉았던 부유물들이 해빙기가 되면서 수면위로 떠올라 거품과 함께 악취를 발생시키며 하천을 썩게 만드는 악순환이 해마다 반복되고 있다.특히, 양덕원천의 문제는 25km나 되지만 48개의 보가 설치돼있어 유속(물흐름)이 느린데다 논밭에 있는 퇴비가 강우시에는 하천으로 흘러들어 빗점 오염원으로 발생한다는
홍천군이 20일 ‘홍천군 인구활력 정책 아이디어 공모 시상식’을 개최했다.대상은 ‘출산율 제고를 위한 4단계 선순환 트랙(3W 4B) 사업’을 제안한 이화춘(57·두촌면)씨가 수상했다.우수상은 김민호(62·홍천읍)씨의 ‘홍천군 인구유입 요인에 대한 제안(대학 및 공장 유치)’이 수상했으며, 장려상은 ‘인구증가를 위한 정주여건 개선 방안’, ‘홍천군 시내버스 및 지역버스 활성화’를 제안한 김효식(63·두촌면), 권은혜(21·여·영귀미면)가 각각 수상했다.박민영 홍천군수 권한대행은 “홍천군의 인구활력 정책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의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