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홍천군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12월 1일 00시부터 격상한다.

군에서는 공공산림가꾸기 사업참여자 관련 확진자가 집단 발생하자, 발빠른 대처로 지난 27일 거리두기 2단계 예비발령을 시행하고,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하기 위해 강원도, 중앙사고수습본부와 긴급 협의를 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회의결과 홍천군은 거리두기 2단계가 격상 결정됐으며, 강원도에서는 홍천군이 최초다.

군 관계자는 거리두기 2단계로 변경되는 방역수칙 준수를 군민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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