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이 오는 22일부터 3월 26일까지 홍천미술관 신관에서 ‘세상의 모든 드로잉’ 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전시에는 국내 미술시장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100명의 작가가 그린 다양한 드로잉 작품 250여 점이 소개된다.‘세상의 모든 드로잉’은 작지만 가볍지 않은 작가들의 여러 이야기들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전시로서, 동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들의 삶이 어떻게 작가들의 작품에 담길 수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또한 누구나 직접 그린 그림으로 핀버튼이나 손거울을 만드는 체험프로그램도 진행되어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다.홍천미술
17일, 제10대 홍천군 예술총연합회장에 백금산 연예인협회 지부장이 선출됐다.당초 안원찬 문인협회 지부장과 2파전을 예상했지만, 중간에 안 지부장이 출마를 포기함에 따라, 백금산 지부장의 단독 출마로 임원들이 찬·반 투표를 실시한 결과, 총 선거인수 25명 중 찬성 23표, 반대 2표로 압도적인 찬성표를 얻어 당선됐다.백금산 예총회장 당선자는 “어깨가 상당히 무겁다, 앞으로 각 지부장, 대의원과 상의해 홍천 예총이 다른 단체보다 한 단계 올라가는 예총이 되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감사에는 김형북 전 지부장과 한종은 감
홍천군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제21회 홍천군 농아인 민속놀이대회’를 개최한다.사단법인 강원도 농아인협회 홍천군지회(지회장 함영인)는 오는 11일, 세시풍속을 계승하고 농아인과 가족의 건전한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진행된다.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100여명의 홍천군 농아인 및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윷놀이, 투호, 한궁, 단체 제기차기, 릴레이 투호 등 경기를 진행한다.함영인 지회장은 “민속놀이 대회를 통해 장애인과 가족들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서로 응원하며 다독이는 따뜻한 하루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신
재단법인 홍천문화재단(이사장 전명준)문화예술지원사업에 총 38건이 접수됐다.총 38건 중 개인이 26건, 단체가 12건이며, 공연분야 5건, 시각분야 19건, 문학분야 9건, 교육분야 5건으로 고르게 분포됐다.홍천문화재단은 매년 문화예술지원사업을 통해 관내에 소재지를 두고 활동하는 단체나 개인에게 공연·전시·발간·교육사업 등을 지원해오고 있다.2월 중 외부 위원들로 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지원 여부와 규모를 결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사업은 홍천문화예술회관을 비롯해 홍천미술관, 꽃뫼공원 등 홍천 전역에 걸쳐 진행된다.재단은 철저한 모니터
홍천군 서석면번영회(회장 연제영)가 6일, 서석면 미약골에서 ‘계묘년 군민안녕 풍년기원제’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신영재 군수, 박영록 군의장, 홍성기 도의원, 나기호 군의원, 전상권 서석면장, 지역 기관단체, 번영회원 등이 참석해 올해 군민 안녕과 풍년을 기원했다.
(재)홍천문화재단(이사장 전명준)이 지난 1일 자 신규직원 6명을 채용했다.4.2:1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입사한 신규직원은 경력 및 전공 등을 바탕으로 행정지원실, 축제운영부, 문화예술부로 발령받아 3개월간의 수습 기간을 거쳐 평가에 따라 정규직으로 전환된다.또한 문화재단은 추가 채용공고를 통해 팀장 1명과 팀원 1명을 추가 채용해 상반기에 정원을 모두 채운다는 계획이다.장영주 상임이사는 “이번 채용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던 능력 있는 직원들이 대거 입사해 기대가 크다. 기존 직원들의 업무 부담이 줄어 본연의 업무에 집중
홍천군과 홍천문화원이 후원·주최하는 ‘계묘년 정월대보름 맞이 행사’가 오는 5일 도시산림공원 토리숲에서 개최된다.길놀이(풍물놀이)를 시작으로 군민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군민안녕기원제를 비롯한 전통 민속놀이 체험 및 공연, 전통음식 나누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민속놀이 체험마당에는 투호 던지기, 널뛰기, 윷놀이 등 전통 민속놀이와 함께 정월대보름 대표 세시풍속인 부럼깨기, 쥐불놀이, 소원지 쓰기 코너가 마련되며 전통주 마시기, 추억의 먹거리(오곡밥, 귀밝이술, 어묵)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또한, 본 행사에서는
퇴비 된 똥 다시 먹거리 키우던 시절시집살이하던 어머니거적때기 젖히고 허리 굽혀 들어가근심 풀고 나오던 뒷간처럼해탈은 아니어도 새처럼 가볍게몸과 마음 비우고 나오던 해우소근심 한 덩어리 철퍼덕 바닥에 떨어진다저 근심은 몸보다 먼저 마음이 키워낸 것오늘 나는 해우소에 앉아욕망과 근심 사이의 함수관계를 개관한다방구석에 처박혀 피운 게으름과술 퍼먹으며 함부로 다룬 몸이근심을 낳고 키워왔던 것그러나 놀라워라, 근심이밭으로 돌아가 풋것들의 밥이 된다는 사실해우소에 앉아 근심을 비우면마음이 가벼워지고근심은 밭으로 가서 땅에 근력을 키운다
(재)홍천문화재단이 제11회 홍천강 꽁꽁축제가 폭우와 폭설 등의 악재에도 불구하고 15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했다고 밝혔다.또한 ‘홍천 인삼송어를 잡아라’라는 슬로건으로 주관한 이번 축제는 홍천을 넘어 강원도를 대표하는 전국적인 겨울축제로 자리매김했다고 자체 평가했다.지난 13일 오전 10시 홍천강변 일대에서 제11회 홍천강 꽁꽁축제를 개막했지만, 이날부터 15일까지 폭우와 폭설이 차례로 이어지며, 메인 프로그램인 얼음낚시터 등 야외 프로그램은 제대로 열리지 못했다.이 때문에 일부 방문객들과 강태공들은 아쉬움을 호소했지만, 재단은 실내
제11회 홍천강 꽁꽁축제가 설을 맞이해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으로 관광객 유치에 총력전을 펼친다.재단법인 홍천문화재단(이사장 전명준)은 설 연휴인 21~ 22까지 2일간 홍천강 꽁꽁축제장에서 오후 1시, 4시 하루 2차례 민속놀이 등 다양한 이벤트 체험거리를 추진키로 했다.민속놀이 한마당은 두 가지 종목으로 운영할 예정이다.첫 종목은 민속 릴레이 게임으로 3인이 1팀을 구성해 각 주자별로 제기차기, 투호, 링던지기를 하며 정해진 횟수를 모두 성공해야 한다.두 번째 종목은 윷놀이 대항전으로 이게임 또한, 3인이 1팀을 구성해 1대1 팀
홍천군 홍보대사 가수 인순이 씨가 지난 19일 제11회 홍천강 꽁꽁축제 행사장에 방문했다.인순이 씨는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과 함께 얼음낚시를 즐기며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인순이 씨는 홍천군 남면에 위치한 다문화 대안학교인 해밀학교의 이사장을 맡고 있으며, 지역의 각종 축제와 행사, 문화 소외지역 공연에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한편, 홍천군은 지난해 11월 22일 가수 인순이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지난 23일 개장한 홍천강 꽁꽁축제가 7일째 접어들었다. 개장 당시 첫날부터 이례적인 겨울비와 이상 고온으로 축제를 찾는 방문객이 뜸해 우려가 많았지만, 주말부터 내린 눈과 영하의 기온으로 겨울축제를 한껏 즐길 수 있었다.19일까지 축제장을 방문한 관광객은 누계 5만여명(홍천문화재단 집계)으로 앞으로 설 명절 연휴에 방문할 관광객은 20만 명으로 추산하고 있다.19일, 신영재 군수는 가수 인순이, 배우 황범석 씨와 함께 축제장을 돌아보며 방문객과 사진을 찍는 등 꽁꽁축제 홍보를 실시했다.
한서장학회(회장 신태호)가 마련하고 사)홍천교육복지네트워크 꿈이음(이사장 석도익)이 펼치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공모전 입상자 시상식 및 낭송회가 홍천미술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공모전은 나라 사랑을 주제로 한 장학 사업의 일환으로 펼친 문예 공모전으로 홍천 아동 청소년의 18개 작품이 선정됐다.시상식은 1부 개회식, 국민의례, 애국가제창, 인사말(석도익 이사장), 축사(이광재 군의원), 내빈 소개 후 시상 및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하며 수상자들에게 상패 및 장학금과 함께 상패와 꽃다발을 전달했다.어린이부 큰상은 정혜인(화
제11회 홍천강 꽁꽁축제가 13일 개장식을 시작으로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꽁꽁축제의 메인프로그램인 얼음낚시터가 다행히도 16일부터 정상 운영되면서 슈퍼인삼송어 맛을 보려는 전국의 조사들과 가족 여행객들의 발길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개장식 당일 예상보다 많은 겨울비로 얼음낚시터는 휴장했지만, 예측할 수 없는 날씨에 대비해 가족 실내 낚시터를 기존보다 확대 운영하고, 다양한 실내 체험 행사를 운영하면서 방문했던 관광객들의 발길을 잡을 수 있었다.특히, 올해 축제는 무게 1kg 이상, 몸길이(머리부터 꼬리까지) 45~ 50cm 이상의 슈
(재) 홍천문화재단은 홍천강 꽁꽁축제가 정상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13일 개막한 홍천강 꽁꽁축제는 개장과 동시에 쏟아진 폭우와 폭설로 얼음낚시터를 운영하지 못했다.하지만 홍천군과 홍천문화재단 근로자들의 밤샘 작업을 통해 얼음낚시터를 복구, 16일부터 얼음낚시터를 정상 개방했다.얼음낚시터 개방 소식에 전국의 강태공들은 인삼송어 손맛을 보기 위해 이른 새벽부터 몰려들어 입장 대기줄이 100미터 가량 늘어서는 장관을 연출했다.한편, 얼음낚시터 개방 첫날 웃지 못할 사건도 발생했다. 성남에서 온 한 관광객의 휴대전화가 낚시 구멍에
제11회 홍천강 꽁꽁축제가 13일부터 24일까지 12일간 ‘홍천 인삼 송어를 잡아라’ 주제로 홍천강둔치주차장 일원에서 개장했다.이날 오전 열린 개장식에는 우천으로 인해 간소화하게 진행됐으며 신영재 군수와 박영록 군의장, 도의원, 군의원, 이규설 번영회장, 기관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했다.2015년도 강원도 우수축제로 선정된 이후 전국 축제로 발돋움한 홍천강 꽁꽁 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개최되는 만큼 다양한 체험거리와 볼거리, 먹거리를 마련했다.축제장에서는 슈퍼송어, 황금송어의 손맛을 제대로 느끼고, 홍천 원도심 희망투어를 통
(재)홍천문화재단(이사장 전명준)은 올해 문화예술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한다.홍천문화재단 문화예술지원사업은 홍천 관내에 소재한 전문 예술인과 단체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문예술, 문화예술교육분야로 나누어 지원하고 있다.공모 공고는 재단 재단홈페이지를 통해 9일부터 게시하고, 접수기간은 9일부터 31일까지 이메일(ekrose@naver.com)을 통해 접수받는다.또한, 오는 15일 오후 2시 홍천문화예술회관 2층 강당에서 사업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기한 내 접수 된 사업은 심의를 거쳐 3월중 최종 발표될 예정이다.기타
제11회 홍천강 꽁꽁축제 개장식을 하루 앞둔 가운데 홍천군이 축제 기간 중 홍천군을 방문하는 외지 관광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금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군은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홍천강변 일원에서 개최되는 홍천강 꽁꽁축제 기간 동안 축제장 실내 체험관 내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기획감사실 모든 직원이 설 명절을 포함한 전 기간을 고향사랑기부금을 홍보하는데 적극 나설 계획이다.홍보부스에서는 고향사랑기부금 홍보 리플렛 및 전단 배포와 함께 매일 100명의 방문객을 대상으로 소정의 홍보물도 배부한다.지난해 10월 19일 제정된 『고향사
홍천군장애인복지관(관장 허종국)은 오는 19일 설 명절 행사 '홍장福 내려온다!!!'를 진행한다.복지관의 설 명절 행사는 기업 및 단체에서 후원받아 행사 당일 참여할 수 있는 이용자에게는 특식과 복 꾸러미 키트를 제공하고, 참여가 어려운 재가이용자에게는 명절음식과 복 꾸러미 키트를 가정으로 전달할 예정이다.홍천군장애인복지관에서 주관하는 설 명절 행사는 홍천 관내 장애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미리 신청하지 않은 장애인도 당일 신청, 참여가 가능하다.
홍천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관광업계를 지원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실시한다.지원대상은 홍천군으로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 또는 수학여행을 실시하는 학교이며, 홍천군 내 음식점, 관광지, 관광체험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등의 지원조건 충족 시 인센티브를 지원한다.여행사의 경우 내국인 30명 이상(버스 1대당)의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 내 음식점을 이용하고, 관광지 등에 참여하게 될 경우 당일 20만원, 1박 30만원, 2박 4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외국인은 20명 이상(버스 1대당) 관광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