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이 지난 13일, 행정상황실에서 홍천군 관광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서울~양양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을 통한 접근성 개선과 코로나19 이후 급변하는 관광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홍천군이 ‘관광종합 개발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군은 관광종합 개발계획의 단·중·장기적 목표 및 발향을 설정하는 기본구상안과 이행 계획안에 대해 관광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 위원들과 다양하고 폭넓은 의견을 교환·수렴했다.신영재 군수는 “이번 관광정책 자문위원회에서 나온 의견을 홍천군 관광종합 개발계획 수립용역에 반영, 누구나 즐기는 여행환경
문인협회는 315편의 공모작품에서 어린이부, 청소년부, 일반부로 각각 대상, 금상, 은상, 동상 2을 선정했다.대상은 어린이부 대구 장동초등학교 정원혁 운문 (상금 30만원), 청소년부는 춘천 후평중학교 김건홍 운문 (상금 50만원), 일반부 서울 김지은 운문 로 (상금 100만원)을 받는다. 시상식은 11월 초에 할 예정이다.안원찬 지부장은 “제11회 공작산 생태숲 문예 축전 작품 공모에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리고 입상하신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많은 작품을 응모해
나는 지금나도 남도 잊고찻잔도 내려놓고좋고 나쁨 분별없이차 맛에 드는 중이라네나는 지금어제도 내일도 잊고세월도 내려놓고온다 간다 분별없이차 맛에 드는 중이라네
한국전력기술 후문 먹자빌딩 입구색 바랜 플라스틱 의자 하나 있다도대체 몇 번이나 가출했기에쇠사슬에 묶이고 자물쇠에 물렸을까빌딩을 빠져나온 취객들이심심풀이 삼아 발로 걷어차고 지나가도표정 한번 바꿀 줄 모르는 사내권태에 찌든 얼굴로골똘히 생각에 잠겨 있다가도엉덩이만 올려놓으면반가운 듯 삐걱거리는 사내밤이 깊어도 그에게는 안식의 자유가 없다언젠가는 달아날 날 있겠지 하면서도태연함을 가장한 채 무뚝뚝하게 서서꼼짝달싹하지 않는 다 늙은 사내
홍천군의 가을 대표축제인 ‘강원홍천 인삼·한우 명품축제’가 풍성한 이벤트로 진행해 축제를 마무리했다.(재)홍천문화재단(이사장 전명준)이 주최·주관한 올해 행사는 3년 만에 군민 대화합의 장과 홍천시장 활성화를 위한 민·관·군 화합한마당 민속행사와 함께 개최되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만들었다.재단은 셋째날과 마지막날 비 소식에도 불구하고 10만명 이상의 많은 인파가 행사장을 찾았으며, 인삼과 한우, 농·특산물 등 10억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민·관·군 화합한마당 민속행사는 10월 1~2일 꽃뫼공원에서 남자부, 여자부, 군인
홍천의 공작산 기슭 수타사(주지 화광 스님) 산사에서 전통 떡메치는 소리가 10월 첫 연휴의 관광객들을 웃게하는 절묘한 체험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고 있다.수타사 신도회(회장 오승훈)는 1일과 2일 수타사 입구에서 신도와 관광객들이 직접 떡메를 치고 인절미를 맛보는 전통체험을 전개해 오감만족과 사랑의 봉사를 전개하는 두 마리를 토끼를 잡고 있다.수타사 신도회는 금년 4월과 5월 전통 떡메치기를 전개, 인절미 판매 수익금과 신도회 기금으로 홍천군노인복지관으로부터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을 추천 의뢰받아 지난 6월 18가구에 2500만원
홍천 공림산방서각회(회장 고성현)는 수타사 생태숲공원에서 지난 1일부터 야외전시회를 개최하는 가운데 10월 첫 연휴 관광객과 신도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호응을 얻고 있다.‘무궁화 서각으로 꽃피우다’의 주제로 생태숲 공원길에 이젤 등의 설치작업으로 16명 회원의 서각작품을 전시 제12회 회원전을 열고 있다.공립산방서각회는 2013년 고성현 회장이 주축이 되어 첫 ‘나무야 놀자’ 전시회를 홍천군청 나눔쉼터와 공작산수타사 생태숲에서 개최한 후, 매년 2회의 전시회를 열어오고 있다.(사)한국각자협회 홍천군지부장인 고성현 회장은 대한민국 아
‘풍암리 동학혁명군 전적지’에서 열린 전국 휘호대회 수상자가 발표됐다.홍천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회장 심형기)가 지나나달 24일, 서석면 자작고개 동학농민혁명의 희생을 기리고, 그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한글, 한문 및 캘리 분야를 대상으로 휘호대회를 개최했다.심사결과 수상자는 일반부 대상은 조민(한문/인천), 최우수 박영옥(한문/파주), 이영재(한글/화성)씨가 차지했으며, 학생부는 대상없이 최우수에 이지현(한문/춘천)양이 선정됐다강원도와 홍천군이 주관하는 기념 선양사업으로 추진한 이번 휘호대회는 온라인 공모전이 아닌 현장휘호로 진행됐
(사)한국예총강원도연합회홍천지부(지회장 김기중)가 주최한 제34회 홍천종합예술제 개막식이 지난 1일, 홍천문화에술회관에서 개최됐다.이날 개막식에는 신영재 군수와 박영록 의장, 홍성기, 이영욱 도의원과 최이경, 이광재 군의원, 박주선 문화원장, 이규설 번영회장 등이 참석해 예술제 개막을 축하했다.1일부터 7일까지 진행되는 예술제는 찾아가는 음악회, 찾아가는 국악한마당, 홍천강콘서트, 제2회 군민가요제, 어버이효 한마당의 공연이 펼쳐지며, 전시에는 홍천사진작가 전시회, 청소년 백일장, 실내시화전, 미술협회 회원전 등이 홍천문화예술회관
홍천인삼한우축제가 9월30일 열린 가운데 홍천주민들과 관광객 등 수천명이 축제장을 방문해, 체험과 먹거리, 볼거리를 즐겼다.
홍천의 가을 명소인 은행나무 숲이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개방돼 10월 1일부터 한달 간 노랗게 물든 장관을 감상할 수 있게 됐다.내면 광원1리에 위치한 은행나무 숲은 4만여㎡의 면적에 1000여 그루의 은행나무가 줄지어 있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곳으로 2010년 개방된 이후 매년 10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던 명소다.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우려로 2020년과 2021년에는 개방하지 않았으나, 실외 마스크 착용의무 전면 해제 등의 방역지침에 따라 재개방을 결정했다.내면 광원1리 청년회(회장 황성룡)는 먹거리 장터를 개
제19회 홍천읍 한마음 대회가 29일 홍천읍 생활체육공원에서 개최됐다.홍천읍 주민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개최한 한마음대회는 한인용 홍천읍장, 동승호 홍천읍체육회 상임부회장이 주최했으며, 이날 행사에는 신영재 군수를 비롯해 홍천군의회 박영록 의장과 군의원과 주요 내빈들, 주민들이 참석해 황을 이뤘다.대회 프로그램으로는 투호를 시작으로 링던지기, 과녁맞추기, 제기차기 등의 경기에 6개 팀이 어우러져 모처럼의 활기찬 대면 행사로 치러졌다.제19회 홍천읍 한마음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과 2021년에 미개최 결정한 바
행전(幸傳) 윤영호 작가의 신작 출판기념회 및 작가와의 만남 행사가 27일 홍천향교 충효관에서 개최됐다.언젠가는 혼자가 될 수밖에 없는 이 시대에, 매년 늘어만 가는 수 많은 싱글족들에게 힘과 용기와 극복 방법을 전해주는 는 그들의 마음을 스스로 치유하고 스스로 홀로서기를 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우울극복 도우미’ 지침서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날 기념회에 신영재 군수와 홍천군번영회 이규설 회장은 행사 전 미리 방문해 축하인사를 건넸으며, 본 행
(재)홍천문화재단(이사장 전명준)이 홍천 지역문화예술발전에 이바지할 전문성을 갖춘 상임이사 및 비상임 이사를 공개 모집한다.민선8기 출범과 함께 당연직 군수 이사장에서 민간인 이사장체제로 조직을 재구성한 재단은, 상임 임원인 상임이사 1명 및 비상임이사 2명을 임용해 안정적인 운영과 문화·예술·축제 진흥을 꾀할 방침이다.재단 임원추천위원회가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후보자를 선정해 이사장에게 추천하는 이번 공모는 오는 10월 7일까지이며, 상임이사의 임기는 3년이며, 비상임 이사의 임기는 2년이다.자세한 내용은 (재)홍천문화재단
오는 10월 2일, 인순이가 44년 가수 인생 처음으로 이례적인 길거리 공연(버스킹)에 나선다.버스킹 방송 프로그램 홍수 속에서도 44년 관록의 가수가 길거리 공연에 나선 것은 이례적이다. 음향 시스템이 제대로 준비되지 않는 야외 환경에서의 공연은 가수들이 꺼려하기 때문이다.그녀가 길거리 공연에 나서게 된 것은 지속가능한 여행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는 한편, 홍천군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함이다.‘지속가능한 여행’이 요즘 세계적으로 핫한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관광에 대한 수요가 특정지역과 자원으로 쏠리면서 관광자원이 피폐해지고
강원 홍천 인삼·한우 명품축제가 오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4일간 홍천군 도시산림공원 토리숲 일대에서 개막한다.고려인삼의 자존심, 6년근 강원홍천 인삼과 대한민국 최고 한우브랜드 늘푸름홍천한우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축제는, 3년 만에 대면행사로 개최, 오는 30일 오후 2시, 20주년 기념 특별 퍼포먼스와 함께 개장한다.특히, 올해부터는 홍천의 우수경작인 인삼왕, 우수축산인 한우왕을 선발해 시상식도 거행하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로 진행한다.축제는 오전 10시부터 시작해 인삼을 활용한 다양한 음식과 인삼
우리나라 우표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제25회 홍천 우표 작품 전시회가 26일, 홍천문화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전시회에는 신영재 군수가 참석했다.
홍천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는 지난 24 ‘제4회 자작고개 동학농민혁명 전국 휘호대회’ 개막행사에서 풍암리 동학농민혁명을 알리고자 재연하는 퍼포먼스 연극을 공연했다올해 6월, 5~60대가 주류인 서석면 주민들로만 구성된 자작고개 극단을 창단한 기념사업회는 풍암리 동학농민혁명을 모티브로 자체 시나리오와 감독, 연출 및 주민들이 출연하는 첫 공연을 올렸다.창단 공연은 연극과는 전혀 거리가 먼 농사가 본업인 주민들이, 마을의 역사이야기를 퍼포먼스 연극으로 만들려는 자체적인 시도하였다는 점과 농사꾼 배우라는 문화적 정체성을 세워주는 멋진 시도
저승과 이승! 한국적 소재를 담은 웰메이드 창작 뮤지컬! ‘뮤지컬 아이즈-너를 보는 나’ 공연이 오는 10월 7일(오후 7시 30분), 10월과 8일(오후 2시),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다.‘뮤지컬 아이즈-너를 보는 나’는 강원도를 대표해 전국으로 뻗어나갈 문화예술 창작 콘텐츠 제작을 위해 홍천문화재단, 영월문화재단, 원주문화재단, 태백문화예술회관이 전격적으로 의기투합해 제작한 작품이다.강원도 4개 시·도 문화기관이 협력해 전문예술인들과 함께 공동제작을 한 최초의 사례이자 강원도가 한국적 뮤지컬의 대안을 제시하며 문화적 자부심을
홍천의 '사랑나눔 행복나눔 노래봉사단'(회장 이정화)은 지난 24일 가을풍경 가득한 주말의 무궁화공원에서 홍천주민들과 관광객과 함께하는 공연으로 호응을 받았다.코로나19로 힘들었던 지난 2년을 떠나보내고 다시 일상으로 복귀하는 가을길목에서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신명나고 이미지 물씬 풍기는 곡으로 무궁화공원을 가득 채웠다.이날 공연은 장미경 씨의 사회로 김지섭, 김미희, 원맨밴드 듀크최, 이은교, 황진영 등 노래봉사단 회원들이 가을이 오면, 사랑느낌, 서울의 달, 가을이 남기고 간 사랑, 나야 나 등의 곡으로 지역주민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