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이 홍천비행장(G-419)과 매봉산종합훈련장 인근 소음대책지역에 거주하는 지역주민 95명에 대한 군소음 피해 보상금 총 2562만5100원을 18일자로 지급한다.올해 군소음 피해 보상금 지급 대상기간은 2020년 11월 27일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며 보상 지역은 홍천읍 태학리와 남면 화전리 중 국방부가 고시한 소음 대책지역이 해당된다.이는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 방지 및 피해 보상에 관한 법률」이 2020년 11월 27일 시행됨에 따라 보상금을 지급하는 것으로 매년 1~2월 군청 환경과를 통해 군소음 피해 보상금
홍천군이 8월 주민세(개인분 및 사업소분) 3만5228건, 91000만원을 부과하고 오는 31일까지 납부를 당부했다.7월 1일 기준 홍천군에 주소를 둔 세대주에게는 주민세 개인분이 부과되고, 홍천군에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와 법인은 주민세 사업소분을 신고‧납부해야한다.특히, 올해는 「지방세법 시행령」 개정으로 개인사업자의 납세의무 기준이 직전연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면세사업자는 총수입금액) 4800만원 이상에서 8000만원 이상으로 변경됐다.홍천군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주민세 사업소분의 원활한 신고·납부를 위해 납부서를 발송했으며
홍천군장애인복지관(관장 허종국)은 코로나19 재유행과 장마로 인해 위생관리가 어려운 재가장애인 가정에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홍천지역자활센터와 자활기업 (유)홍천맑은누리 사업단과 연계해 방역서비스를 진행하고, 복지관에서 제작한 방역용품키트도 전달했다.이번 방역서비스는 위생 및 경제적으로 취약한 관내(두촌, 홍천읍, 북방, 남면) 재가 장애인 10가정 선정, 가정 내・외부에 방역 및 살균소독 등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허종국 관장은 “방역서비스를 진행해준 홍천지역자활센터와 (유)홍천맑은누리 사업단에 감사드린다”며
홍천소방서(서장 허강영)는 17일, 대회의실에서 을지연습 대비 사전교육을 실시했다.을지연습은 전쟁 이전 국가 도발 등 국가 위기관리와 전시 전환 절차·개전 이후 국가 총력전을 연습하며 완벽한 국가 비상사태를 확립하고자 추진된다. 국가 비상 대비 태세를 확립하기 위한 범정부적 훈련으로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진행된다.허강영 서장은“사전교육을 통해 을지연습에 대한 명확한 이해를 도모하고 범정부적으로 시행되는 이번 훈련에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겠다”고 전했다.
홍천군보건소는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정신질환 및 정신건강 위험요인의 조기발견 및 치료, 지속적 관리를 위해 정신건강 치료비를 지원한다.신청대상은 주민등록상 홍천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하 아동·청소년이며, 국민기초생활수급 대상자나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을 우선으로 한다.대상자로 선정되면 확진을 위한 진단 검사비용과 정신의료기관 외래치료 비용(약제비 포함), 상담기관 치료와 프로그램 참여 비용 등 예산 범위 내에서 1인당 4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정신질환을 겪는 아동·청소년 환자 수가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이고
홍천군이 올해 1월 1일부터 ‘유통기한’이 ‘소비기한’으로 변경 시행됨에 따라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관내 식품제조가공업, 식용란 수집판매업, 식육 포장처리업 등 소비기한 표시 의무자를 대상으로 전수조사에 나섰다.이번 실태조사는 계도기간 종료 이후의 식품업계 혼란을 방지하고 소비기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소비기한 표시 의무자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독려하고 홍보활동도 병행한다.주요 조사내용은 소비기한 표시 대상 포장지 교체율, 3~4분기 교체 계획 등이며, 소비기한 표시제 시행에 따른 영업자 당부사항 등도 안내할 계획이다.올해는
신영재 군수는 지난 15일, 홍천야구장에서 열린 제2회 홍천무궁화배 유소년클럽 최강자전 야구대회에 참석했다.
홍천군이 16일부터 29일까지 신장대리 일원 집수리 지원사업 신청자를 추가 모집한다.이 사업은 신장대리 일원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노후 건축물(주택) 외부경관 개선을 통하여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정책이다.집수리 지원금액은 호당 최대 1000만원 이내이고, 공사비의 10%를 자부담하며, 총공사비가 1000만원을 초과 하는 경우에는 초과 금액을 신청자가 전액 부담하게 된다.집수리 지원 대상주택은 신장대리 일원 도시재생 활성화 구역 내에 위치해 있어야 하며, 준공 및 사용승인 후 20년 이상 경과한 단독, 다가구, 다세대, 연립주택이면
홍천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용근)는 14일부터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집 고쳐주기 사업을 시작했다.자원봉사센터와 전문자원봉사단은 두촌면 철정리 소재 기초생활수급자가구를 방문해 싱크대, 출입문, 단열, 도배, 장판, 전기 등 맞춤형으로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박용근 센터장은 “노후주택을 리모델링 해 수혜자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전문자원봉사자를 발굴하고 취약계층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한편,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다솜둥지복지재단이 주관한 이번 사업에 자원봉사센터는 2000여만원의 사업비를 지
청경기업 장형천 대표는 10일, 교육체육과를 방문해 홍천군 인재육성을 위한 무궁화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홍천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는 오는 9월16일 풍암리 동학혁명군 전적지 일원에서 “다시 꽃피우는 풍암리 동학농민혁명”이란 기치아래 '제5회 자작고개 동학혁명 전국휘호대회'를 개최한다.강원도와 홍천군의 지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1894년 음력 10월 21일에서 24일간 강원도 최대 동학혁명군 격전지인 홍천군 서석면 풍암리에서 희생된 수 천여 명의 희생을 기리고 그 정신을 선양하기 위해 열리는 역사문화를 기반으로 한 전국규모의 서예대회다.오는 8월 16일부터 9월 7일까지 사전접수를 통해 일반부, 청소년부(초등저, 초등고, 중등부)가
강원도문화예술인연합회(회장 이권형)는 5일장이 열리는 오는 11일 오후3시, 홍천 중앙시장 내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가요와 국악의 어울림 콘서트’를 개최한다.홍천문화재단 후원으로 열리는 가요와 국악의 어울림 콘서트에는 가수 이진, 홍지나, 이진아 등이 출연하며, 문선희 등의 가요장구, 임명선 등의 민요 국악공연이 어우러지며 홍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경품추첨도 진행된다.강원도문화예술인연합회는 음악인들이 모여 음악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재능기부 및 봉사활동을 목적으로 활동 중이며, 인제 빙어축제, 인제 에누리장터 작은음악회
홍천FC U-15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6일까지 평창군 일원에서 개최한 금강대기 전국 중학교 축구대회에서 전년도에 이어 같은 대회 연속으로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홍천FC U-15는 준결승 경기에서 서울 석관중학교와 전반0-1 한점 뒤지며 맞섰으나 후반 연이어 실점을 하며 1-5로 패해 결국 결승진출에는 실패하며 3위로 대회를 마쳤다.비록 결승진출에는 실패했지만 강원도 지역 참가팀중 유일하게 2년연속 같은 대회에 입상하며 강원도 뿐만아니라 전국무대에서도 인정받는 팀이라는 것을 입증하게 됐다.2021년부터 운영된 홍천FC U-15
홍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문명선)는 9일, 지난달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한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이번 일손 돕기에 나선 홍천군농업기술센터, 화촌농협, 화촌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60여명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화촌면 야시대리 농가를 방문해 0.6ha의 호박 덩굴과 하우스 파이프를 제거 하는 작업을 실시했다.이른 아침부터 시작된 일손 돕기에도 불구하고 참여 직원들은 호우피해를 빠르게 극복 하고 정상적인 영농활동과 경영안정화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일손을 보태며 현장에서 값진 구슬땀을 흘렸다.피해 농
홍천소방서(서장 허강영)가 9일, 제6호 태풍‘카눈’북상에 대비하기 위해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는 등 선제적으로 재난 대응에 임하고 있다.이번 긴급 상황판단회의는 선제적 대응을 통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개최됐다. 주요 논의 내용은 ▲관내 도로 침수 등 풍수해 취약 지역 예방순찰 강화 ▲산사태나 도로 유실 시 출동로 확보 방안 ▲소방인력 및 장비 활용 극대화 방안 등이다.또한, 직접 관내 풍수해 취약 지역 예방순찰을 실시하며 선제적 재난 대응 태세 강화에 앞장섰다.허강영 서장은“태풍으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출동 태세 확립에
홍천군이 노인일자리 참여자, 공익활동 및 실외근무자의 안전관리 및 건강보호를 위해 폭염 위기경보 심각 단계 발령에 따른 일시적 실외활동 전면 제한 조치를 시행한다.군은 폭염 위기경보 심각 단계 발령 등 연일 폭염이 지속되면서 오는 11일(필요시 연장)까지 노인일자리 및 공익활동 및 실외근무자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이에 앞서 군은 활동 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해 노인 일자리사업 및 야외에서 진행되는 모든 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의 활동 시간을 기존, 오전 9시부터 낮12시에서, 오전 8시부터 11시로 변경해 더위 영향이 상대
재)홍천한우사랑말(이사장 나종구)은 9일, 홍천한우사랑말 복합문화센터에서 지역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캠프비 지원 전달식을 진행했다.관내 취약계층 지원사업 및 관내 청소년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재)홍천한우사랑말은 법인의 운영 철학처럼 한우 판매로 얻은 이윤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며 지역과 상생하고 나눔을 생활화하고 있다.이번 전달식을 통해 지원받은 500만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사업으로 홍천군청소년수련관에 사업비로 지원되며, 청소년우주과학캠프비로 사용될 계획이다.나종구 이사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홍천군이 수출 시설원예 농가의 품질 고급화와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고, 대외 경쟁력 향상과 시장 다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이와 관련해 군은 ‘수출전문 첨단ICT 생산단지 육성사업’ 희망자를 오는 21일까지 추가 모집한다.자동화온실을 신축(시설보완)해 채소・화훼류 등을 재배・수출하고자하는 농업인・생산자단체가 신청 가능하며, 지원품목은 파프리카, 배추, 토마토, 딸기, 백합 등으로 총 사업비는 4억원(보조 60%, 자부담 40%)이다. (사업비 기준액은 세부사업별 상이함.)다만, 시설원예 작물의 수출확대 목적 달
홍천군이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가스열펌프(GHP, Gas Heat Pump)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가스열펌프는 전기 대신 가스(LPG 또는 LNG)를 열원으로 이용해 압축기를 구동하는 냉·난방 시설이다. 여름철 전력피크 완화 대책에 따라 2011년부터 본격적으로 보급됐으나 질소산화물(NOx), 총탄화수소(THC) 등의 대기오염 물질을 다량 배출한다.이에 지난해 6월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이 개정됐으며, GHP가 대기배출시설로 편입돼 올해 1월부터 대기배출시설 인·허가 및 법적 관리 대상으로 전환되었다.단, 20
연일 폭염으로 인한 무더위가 지속되는 가운데 홍천군이 관내 실내 무더위쉼터 68개소를 운영하고 있다.군은 독거노인, 거동불편자 등 폭염취약계층 및 지역주민의 온열질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무더위쉼터 이용을 권고하고 있다.또 무더위쉼터 활성화를 위해 폭염 대비 군민 행동요령 안내, 쿨토시 등 폭염피해저감 홍보물 배부를 통해 군민 안전의식 제고에 힘을 쓰고 있다.특히 독거노인, 거동불편자 등 폭염취약계층을 위해 ‘재난도우미’를 운영해 건강 체크 및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이와 함께 지역 내 횡단보도 등에도 그늘막(스마트그늘막) 10개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