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도시로서의 도약을 위해 홍천군이 주요 관광지 간 교통 편의제공 및 관광지 홍보 등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천 시티투어버스를 운영한다.군은 당초 4월 운행을 하는 것으로 에정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5월로 연기해 본격적인 운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주 5일제 및 소득증대 등 여가시간 증대에 따라 관광객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에 있어 관광산업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으며, 각 지자체에서 관광객 유치를 위한 신규사업 개발 및 운영을 추진하고 있다.홍천군은 현재 관광객 유치 및 홍보마케팅을 위해 팸투어 및 단체관광객 인센티브제를
홍천군의 한 건물주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임차 소상공인의 임대료를 인하해 주기로 결정해 훈훈한 화제가 되고있다.홍천군재향군인회 김 모 씨가 자신의 상가에서 요식업을 운영하는 두 업체에 대해 3개월 간 임대료를 인하(60만원→40만원, 40만원→30만원)해줌으로써 침체에 빠진 소상공인에게 큰 힘을 보태주기로 한 것이다.이에 홍천군은 상생의 뜻이 널리 전파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를 홍천군 착한 건물주 1호 사례로 지정했다.다만,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자는 취지에서 모범사례로 알리되, 건물주나 해당 요식업체에 대해서는 개인정보인
(재)홍천메디칼허브연구소(이사장 허필홍)와 (재)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과 업무교류협력을 위한 협약(MOU)이 지난달 27일 체결됐다.(재)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봉환 연구소장과, 황명근 원장을 비롯한 양기관 임직원들이 참석했다.이날 협약식에서 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이 보유한 퀀텀닷 기술을 공유하고 기술 확산을 위해 양 기관의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한 상호 정보 및 기술 교류 ▲공동과제 추진을 위한 과제의 발굴 및 수립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시설의 상호 이용에
횡성군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심각단계 격상과 집단발생 사례 등으로 감염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체제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보건소는 지역주민의 감염방지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진료 및 보건사업 기능을 축소하고 “코로나19 대응팀 상황실”을 4개반 16명으로 보강하고 보건소 2층 다목적실에 별도 설치해 24시간 비상대응체제를 유지하며 보건소의 기능을 감염병 관리업무 중심으로 전환했다.공중보건의사의 대구지역 파견으로 공석이 된 안흥, 갑천, 공근보건지소는 주 1회 수요일마다 공중보건의사 순환배치로 내과
농촌형 교통모델인 둔내면 희망버스가 고랭지토마토의 고장인 둔내면에서 운행을 개시한다.횡성군은 대중교통 취약지역인 둔내면에 이달 2일부터 둔내터미널을 출발해 삽교리와 화동리, 자포리, 우용리 등를 경유하는 둔내면 희망버스를 운행한다둔내희망버스 무사고 기원제가 지난달 28일 오후 둔내태성 웨딩문화센터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취소됐다.농촌형 교통모델은 농림축산식품부가 대중교통 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둔내면 희망버스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에 대해 횡성군이 지방세를 지원할 계획이다.지원대상은 코로나19 확진자 및 격리자,확진자 방문에 따른 휴업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업체등을 대상으로 실시한다지원내용은 취득세, 지방소득세 등 신고납부 세목의 6개월(최대1년) 기한연장, 자동차세, 재산세 등 부과고지 세목의 6개월(최대1년) 징수유예, 그리고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감면 필요성을 인정하는 경우 지방의회 의결을 통해 자동차세 등을 감면한다.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법인에 대해서는 세무조사를 연기하는 방안을 계획 중이다.
익명의 기부자가 지난달 28일 오후 1시 10분 군청 민원실을 방문,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취약계층에게 보급해 달라는 편지와 함께 마스크(일반방한용) 200매를 기부해 따듯함을 전해주었다.마스크 품절 대란 속에 익명 독지가의 마스크를 기부한 소식이 전해지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분위기가 감돌았다. 소식을 들을 지역주민은 기부에 힘입어 소외된 이웃들이 신종 코로나를 이겨내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편지에는 “저희 마을 및 홍천군청에 보시면 공무원들은 당연히 마스크를 다들 쓰시겠지만 시골 어르신들은 인식 자체가 이런
28일, 치러진 홍천신용협동조합 이사장 선거에서 이일영 후보가 당선됐다.조합원 투표인수 807명이 참여한 이날 투표에서 496표를 획득한 이일영 당선인은 211표를 받은 박희수 후보와 285표 격차로 홍천신협 이사장에 당선된 것.홍천신협 감사와 홍천군육상경기연맹 연합회장, 홍천신협 부이사장을 역임한 이일영 당선인은 ‘조합원과 함께가는 혁신경영으로 모두가 행복한 신협을 만들 것’을 공언했다.이 당선인은 출마의 변에서는 “그동안의 업무경험과 젊음을 바탕으로 조합원의 입장에서 책임경영을 적극 실천하겠다” 밝히고 ▲상임이사장 임기 4년 단
홍천군은 코로나바이러스19의 지역사회 전파와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대중교통 이용 승객들을 대상으로 2월 28일부터 홍천로 360 버스 정류장 내에서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홍보전단지’를 배부하고 있다.
홍천군이 신천지 신도 75명의 명단을 강원도로부터 입수해 신도를 대상으로 하는 긴급 전수조사에 나섰다.이번 전수조사는 전 신도와 전화통화 등을 통해 유증상자를 조기 발견토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2주간 진행되며, 이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군은 지난 27일 오후, 강원도로부터 홍천지역 신도 75명의 명단을 받아 28일 오전 10시 30분 재난상황실에서 코로나 19 감염증 대응과 관련한 ‘신천지 신도 전수조사 전담공무원 교육’을 실시했다.조사는 전담공무원 8명을 지정해 청사 내에 전용사무 공간을 마련하고 1인당
횡성소방서(서장 이석철)는 28일 코로나19 감염 관련 대비태세 점검 및 대책 수립을 위해 119안전센터 감염관리실 현장을 점검했다.이번 점검은 감염(의심) 환자와 직접적으로 접촉 가능성이 높은 구급대원들의 소모품 소독상태 등 현장 안전관리를 위하여 실시됐다.이날 이석철 횡성소방서장은 119안전센터 내 감염관리실을 둘러 보고 코로나19 관련 소방기관 소독지침을 점검하며, 감염관리실의 운영과 관리에 철저를 기하도록 지시했다.또한, 최일선에서 도민의 안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직원들의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이석철 서
횡성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청사내(본청 및 허가민원과)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해 방역를 강화하고 있다.이에 군은 28일부터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군청 본관 정문을 제외한 모든 출입구를 폐쇄하고 주출입구만 개방해 출입자에 대해 열화상 카메라로 이상 유무를 체크하고 있다. 다만 본관 옆 엘리베이터는 고정 인력을 배치해 거동 불편자나 휠체어 이용자에 한해 사용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또한, 정문을 제외하고 별관 지하(CCTV관제센터), 별관 1층(상하수도사업소), 별관 옆 도시행정과 교통행정담당 뒤, 본관 옆 엘리베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체류공간 및 영농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홍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황명광)가 운영하고 있는 ‘홍천군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의 인기가 매년 높아지고 있다.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입교신청을 받은 결과 38세대가 지원했으며, 서류심사 및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28세대가 선정됐다.특히, 올해 입교생에서 젊은 청년층(20대~40대)이 13명으로 전체교육생 46%를 차지하면서 작년 3명(9%)에 비해 5배로 증가했으며, 이는 홍천군에서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교육을 수료한 청년 귀농인들에
홍천군의회 가 선거구(홍천읍, 북방면)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황경화 예비후보가 강원도당의 단수공천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이와 함께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의혹도 제기했다.지난 25일 미래통합당 강원도당은 홍천군의회 가 선거구 보궐선거 후보로 방정기 후보를 단수 공천했다.이에 황경화 예비후보는 27일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미래통합당 강원도당의 공천은 밀실 공천이었다”며 “한기호 전 당협위원장이 공정한 경선을 하겠다고 약속한 것과는 달리 보궐선거가 치러지는 강원도 내 4곳 중 유일하게 홍천만 밀실에 의한 구태적인 공천을 자행했다”고 비
강원도의회(의장 한금석)는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의 예방과 강원도와 도교육청의 총력 대응 지원을 위해 제288회 임시회 회기 일정을 단축 운영하기로 했다.따라서, 제288회 임시회를 당초 3월 10일부터 20일까지 11일간에서 3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조정할 계획이다.현재,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총력대응 중인 집행부의 부담 경감을 위해 3월회기에 예정된 도정질문을 4월 회기로 연기하고, 상임위별 현지시찰 일정은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된 이후 추진할 계획이다.3월 회기는 4월1일 시행되는‘소
전국적으로 급격하게 확산되는 코로나19를 차단하기 위해 홍천군이 예방을 위한 총력대응에 나섰다.홍천은 아직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으나, 인접시에서 추가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코로나19가 홍천에 유입되는 것을 막아내기 위한 것이다.코로나19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홍천군 보건소는 역학조사반 전문인력을 증원·배치해 유증상자 24시간 상담 및 모니터링을 하고 이동형 x-ray, 음압격리실, 열화상카메라 등을 구비해 선별진료소 기능을 강화했다.보건소에서는 교육 및 프로그램 운영 및 내과와 물리치료 등 건강증진업무나 일반진료 업무를 잠
홍천군 북방면 하화계리에 위치한 ‘무궁화테마파크’ 일원에 장애인, 노약자 등 보행 약자가 편안하게 숲을 즐길 수 있도록 ‘송학 무장애나눔길’을 조성한다.무장애나눔길이란 장애인, 노약자 등 보행 약자층에게 안전하게 숲을 거닐며 산림체험을 할 수 있도록 목재 데크와 편익 시설 등을 설치해 산림복지서비스 제공하는 길이다.홍천군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복권수익금으로 운영되는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녹색자금 3억6000만 원을 확보, 총 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약 1㎞의 무장애나눔길을 조성할 계획으로 현재 실시설계용역을 추진 중이
횡성군은 코로나19 감염병 위기경보가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보건복지부 방침에 따라 건강진단 실시에 대한 한시적 유예 지침을 발표했다.보건소 등 의료기관의 감염병 대응 업무가 집중돼 영업자가 건강진단을 받기가 어려운 점을 감안, 식품위생분야 영업자 및 종업원의 건강진단을 한시적으로 유예한다는 것이다.지침에는 신규 영업자 및 종업원의 경우 영업 개시 또는 영업에 종사한 후 1개월 이내 건강진단 실시와 신규 영업신청에 따른 구비서류 미제출시 1개월 이내 보완 요청을, 기존 영업자 및 종업 17일 이후 건강진단 검진일이 도래한 경우
지난해 제정된 ‘홍천군 청소년의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홍천군이 미래의 민주주의를 선도해 나갈 청소년의회를 구성하고, 초선의원을 모집한다.청소년의회는 청소년이 안전한 가운데 교육과 환경, 문화, 인권 등 자신과 관련된 분야에 대해 의사를 표명하고 토론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청소년의 정책 참여 역량 함양을 통해 민주시민을 육성하고, 청소년 친화적 정책 추진과 권리 증진을 위해 마련된 참여 기구다.제1대 홍천군청소년의회를 이끌어 갈 초선의원은 24일부터 3월 11일까지 모집하게 되며, 모집대상은 만12세~만18세
홍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순자, 민간위원장 김명숙)는 가정 내 목욕시설이 없거나 열악해 위생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5명에게 3월부터 7월까지 5개월간 목욕 쿠폰을 매월 2매씩 지원한다.최근 코로나19 등 감염질환으로 위생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이번 사업은 목욕시설을 이용하지 않으면 청결 유지에 어려움이 있는 저소득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행복나눔가게 제2호점 연봉불가마사우나에서 목욕쿠폰을 지원받아 추진한다.이번 ‘때 빼고 면역 뿜뿜’사업은 저소득 독거노인의 위생관리 비용을 경감하고, 면역이 약한 어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