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농협(조합장 심영주)이 26일, 북방면 하화계1리 소재한 최영환 씨의 논(1ha)에서에서 올해 홍천강수라쌀 첫 모내기를 실시했다.홍천농협 주관으로 진행된 첫 모내기 행사는 심영주 홍천농협 조합장, 신영재 군수, 전성열 농협중앙회 홍천군지부장, 김도형 북방면장, 조남안 홍천농협 경제종합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해 홍천강 수라쌀 생산을 위한 첫 걸음을 함께 축하했다.이날 첫 모내기 품종은 진평(진부63호, 조생종)으로 0.9ha를 재식했으며, 9월 초 수확해 홍천농협 미곡종합처리장에서 수매할 예정이다.심영주 조합장은 “ 올해 첫 모내기를
전원도시 귀농·귀촌 특구 홍천군이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 간 농촌체험휴양마을인 바회마을에서 예비귀농·귀촌인 25명을 대상으로 제2기 홍천군 귀농·귀촌학교를 운영한다.올해부터 귀농·귀촌학교는 현장감 있는 교육을 위해 관내 농촌체험휴양 마을에서 운영된다.이번교육을 신청한 25명은 귀농·귀촌에 관심있는 관외거주자 및 최근 3년 이내 홍천군으로 전입한 새내기 귀농·귀촌인이다.교육과정은 홍천으로의 귀농계획을 구체화 할 수 있도록 홍천군 소개 및 농업현황, 귀농·귀촌 정책, 농지법의 이해, 사과 재배기술, 귀농·귀촌 성공사례(농산물가
홍천군이 서울-양양고속도로 홍천휴게소(서울 방향)에서 오는 13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매주 토, 일요일 산나물 판매행사를 시작한다.이번 행사는 홍천군의 청정 자연에서 재배된 산나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판매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판매장에서는 산나물 모종부터 명이, 눈개승마, 곰취, 어수리 등 20개가 넘는 다양한 품목을 만나볼 수 있다.홍천군 봄 산나물은 내면지역 해발 600m 이상 청정 고지대에서 자생해 향이 좋고 신선해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많다.특히 산마늘(명이)은 '홍천명이'로 지리적 표시를 받았으며, 군은 특화단지 조성
홍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문명선)는 최근 한우가격 하락, 사료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축산농가에게 컨설팅을 제공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홍천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이하 축산원)과 협업해 청년 축산농업인을 대상으로 8일 분만 관리와 송아지 질병관리 분야에 대해 전문가 컨설팅을 실시했다.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은 2021년부터 거점지역을 선정해 해당 지역 청년농업인들에게 축산 신기술과 현안 대응 기술을 지원하고 있으며, 홍천군은 작년 거점지역으로 선정되어 청년 한우농가 10명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지속
홍천군(군수 신영재)은 오는 19일까지 우수 후계 농업경영인 지원 사업의 신청을 받는다.이 지원 사업은 후계농업 경영인 및 청년 후계농업인으로 선정된 후 5년 이상 영농에 종사 중인 자(2019년 선정자까지 포함)들 중에 최대 2억 원까지 연 0.5%의 고정 금리로 5년간 거치 후 10년 동안 분할 상환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사업신청은 홍천군청 농정과 농업정책팀을 방문하면 된다.유진수 농정과장은 “후계농업인들이 안정적인 자금 지원을 받아 농업 경영을 지속할 수 있도록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유능한 농업
홍천군이 26일부터 6월 4일까지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순차적으로 입국해 본격적인 영농활동을 한다.처음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95명이며, 26일을 시작으로 올해 1207명이 12차에 걸쳐 인천공항, 청주공항을 통해 입국할 예정이다.특히, 올해는 체류기간이 최대 3개월 연장됨에 따라 1500~1800명의 근로자가 도입될 것으로 예상된다.올해 1월 필리핀 정부의 계절근로자 송출유예 통보에 따라 전국 지자체에서는 계절근로자 수급에 비상이 걸렸다.홍천군은 브로커와 임금문제, 인권 문제가 전혀 발생하지 않은 모범지자체로 손꼽히기 때문에
홍천군이 지역 우수 전통주의 유통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군은 지난 22일, 서면에서 관내 7개 양조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두 번째 시음회를 개최했다.이날 시음회에서는 용소주, 33JU, MOON320, 너브내 와인, 홍천강 소주, 農談(농담), 금싸라기 생막걸리 등의 전통주 제품을 선보이고 지역 전통주의 홍보 및 유통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또한, 홍천군은 오는 4월에 대명비발디파크에서 개최되는 '봄봄 벚꽃축제'와 7월에 서울에서 개최되는 '국제 주류박람회'에 참가해 전통주 유통 활성화를 위해 박차를
홍천군이 오는 26일 홍천군문화예술회관에서 지역 농가의 일손을 지원하기 위해 첫 입국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입국설명회를 개최한다.지난 연초 필리핀의 잠정적 해외송출 중단 발표로 계절근로자 도입에 우려가 예상됐었지만, 지속적인 홍천군의 노력으로 외국인 근로자 입국이 차질 없이 진행됨에 따라 농가들이 안심하고 영농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수요가 늘어나는 만큼 홍천군은 2022년 545명, 2023년 926명에 이어 올해에는 약 1200여명이 12차례에 걸쳐 6월 초까지 입국할 예정이다. 이는 작년 대비 약
홍천농협이 조합원 건강검진을 지난 1월, 1차에 이어 20일 2차 건강검진을 실시했다.조합원 건강검진은 출생년도 짝수 조합원 1573명과 가족을 대상으로 KMI(한국의학연구소) 여의도센터와 강남센터에서 실시했으며, 730명의 홍천농협 조합원 및 가족이 참여했다.조합원 건강검진 사업은 홍천농협 조합원 복지증진과 건강하고 행복한 삶 영위를 위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화학비료와 농약에 노출된 조합원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했다’라는 평가를받았다.특히, 올해의 경우 암 및 질병 조기 발견, 병원 진료, 질병, 친절한 검진센터 분위기 등으로 인
홍천군이 다음 달 5일까지 올해 반값 농자재 지원사업 추가(신규)신청과 업체 및 보조금액 변경 신청을 받는다.이번 추가(신규) 및 업체·금액변경 신청은 지난 18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경제팀에서 신청 가능하며, 지원기준 및 제외요건은 기존신청과 동일하다.업체 및 보조금액을 변경하고 싶은 농가는 보조금을 이미 사용한 경우에만 기존 신청 대행업체에 먼저 방문해 잔여 보조금 확인서 작성 후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경제팀에 방문하면 된다.유진수 농정과장은 ”홍천군의 반값 농자재 지원사업은 작년과 동일하게 도
홍천군이 18일, 모바일 농사체험게임 '레알팜'을 개발한 ㈜네오게임즈와 국내 육성품종인 '컬러플'유통계약을 정식적으로 체결했다.이번 유통계약 체결을 통해 홍천군 컬러플생산단지와 ㈜네오게임즈는 사과(컬러플) 생산과 유통에서부터 마케팅까지 협력함으로써 농업인은 안정적인 유통망을 구축하고 ㈜네오게임즈는 품질 좋은 사과의 공급처를 확보할 수 있는 상호협력의 계기가 마련됐다.특히, ㈜네오게임즈는 이날 홍천군에 초기 과원 조성 시 발생하는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계약재배 농업인들에게 8000만 원 상당의 사과 묘목 6185주을
홍천군직거래협의회는 지난 15일 자매결연도시 성남시에서 개최된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에 참여했다.홍천군과 1998년 자매결연을 맺은 성남시는 전체 인구 92만명으로 전국에서 6번째로 인구가 많은 기초단체이다.성남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는 매월 둘째 주 금요일에 열리고 있으며, 홍천군에서는 기리네표고, 홍천남산식품, 홍천한과, (주)바농, 홍천시골된장, 홍천강표고버섯, 동면그린농장, 향교골 장아찌, 좌운참사과농원 등 여러 농가가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홍천군직거래협의회는 “작년 성남시 직거래장터를 통해 약 5천만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는
홍천군이 청년농업인을 중심으로 구성된 '청년 영농대행 작업단'의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지난 15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청년e그린협동조합이 설립된 이후 청년 영농대행 작업단은 농업인 영농현장 밀착 농작업 대행서비스 체계를 구축해, 홍천군 농촌의 고령화와 일손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청년농업인들의 일자리, 소득창출에 기여해 왔다.영농에 필수작업인 퇴비 살포부터 경운, 정지, 이앙, 수확과 드론방제에 이르기까지 '영농해결사'를 자처하며 농번기 10개 읍·면을 종행무진 누비며, 지난해 1,494ha의 대행작업을 진행해 농가경영비
홍천군은 지난 1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일본 사과 재배 전문가 니혼소다 닛쏘그린(Nipponsoda Nisogreen) 연구소 아이카와, 나카무라 씨를 초청해 60여 명의 사과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일본사과 병해충 방제 기술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일본전문가 초청 기술교육은 일본 현지 사과방제력에 따른 시기별 기후 대응 방안, 동해, 냉해 피해 방지와 동녹, 일소 피해 경감 방안 등 병해충 방제 기술 이론을 통해 고품질 사과 생산을 위해 실시 됐다.문명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홍천 사과 명품화로 면적을 확대하고 재배교육과 기술지원을 아
홍천군이 쌀 수급 안정과 식량자급률 제고를 위해 쌀 적정 생산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올해 홍천군 벼 재배면적 감축 목표는 85.6ha로 이를 위해 논에 다른 작물 재배를 유도하고 쌀의 적정 생산을 추진할 계획이다.특히 논에 두류, 하계 조사료 등 전략 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에게 전략 작물 직불금을 지원한다.전략작물직불제는 가루쌀 200만 원/㏊, 하계 조사료 430만 원/㏊, 식용옥수수 100만 원/㏊이며, 동계에 밀·조사료를 심고 하계에 두류·가루쌀을 재배하는 이모작의 경우에는 100만 원/㏊을 추가 지급한다. 논콩의 경우 홍천군
홍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문명선)는 내구연한이 지나 불용을 결정한 노후 농기계(농업용 굴착기 등 13종 34대)를 관내 농업인에게 경매로 매각한다.매각은 오는 21일에 농업기술센터에서 이뤄지며, 낙찰자는 최고가격을 제시한 응찰자로 선정된다.입찰 자격은 공고일 기준 홍천군에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있는 농업인이며,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현장에서 직접 해당 농기계를 확인받고 농업경영체 등록증, 신분증, 주민등록등본과 함께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단, 다수의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1세대당
홍천군의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사업이 농가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2개 조로 구성된 파쇄지원단은 현장에서 과수 전정 가지, 고춧대, 깻대 등 영농부산물 파쇄 작업을 대행해 영농부산물의 수거 및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농, 여성농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홍천군은 올해 총 80ha 내외 파쇄 작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상반기는 이달 말까지, 하반기는 11월~12월 말까지 대행 작업을 지원한다.이를 통해 불법 소각을 근절, 산불 예방 및 미세먼지 발생량을 줄이고 파쇄물의 퇴비 활용으로 자원순환을 실천하고 있다.한편, 문명선
홍천군은 농업현장에서 사용하기 편리한 펠렛형 입상미생물을 생산하여 농가들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펠렛형 미생물은 홍천군이 도내에서 유일하게 생산하고 있으며, 상온에서 보관·활용이 편하고 악취저감과 퇴비부숙 등 효과가 탁월해 1개월 전에 구매를 예약할 만큼 인기가 높다.최근 5년간 농·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유용미생물의 수요가 100톤 이상 늘어나 군에서는 배양기 4대(6t)를 증설하고 유용미생물을 확대 보급해 왔으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16% 증가한 800톤의 유용미생물을 공급할 예정이다.유용미생물은 뿌리 발육 촉진, 가스장애와 연작
홍천군이 지난달 27일, 지역 내 처음으로 프리지어(Freesia)를 생산, 출하를 시작했다.프리지어는 저온성 작물로 최저기온 10℃이상 유지하면 재배가 가능해 작년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한 '시설원예 연중생산 인프라 구축 시범사업'을 통해 0.1ha 규모의 2중 하우스에서 생산했다.프리지어는 대부분 직거래 또는 화훼공판장에 출하하며, 지난달 판매가격은 4000원~5000원/단(10송이)으로 3.3㎡당 20만원의 조수입을 기대할 수 있는 겨울 단경기 고소득 작목으로 평가된다.홍천군 화훼농가 전체면적은 3ha 내외로 지역 농업인들에게
홍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문명선)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관내 농업인들 대상으로 ‘찾아가는 농업기계 순회기술 교육’ 을 시작한다.이번 순회기술교육은 6일 서석면 청량2리 마을을 시작으로 11월 29일까지 10개 읍·면 200개 마을 1500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총 100회에 걸쳐 진행된다.아울러,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과 농업기계 응급처치 요령 및 장기보관 방법 등을 적극적으로 교육하고 농업인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진행된다.특히, 농업기계 수리점이 먼 거리에 위치한 마을을 중심으로 편성 운영하며 여성농업인, 고령농업인 등 취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