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 대회의실에서 산불진화대원과 산불감시원,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예방 발대식 및 산불예방에 대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발대식을 마친 산불진화대원 등은 오는 5월 15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국립횡성숲체원(원장 홍성현)이 국립산림과학원과 협력해 산림복지시설 내 최초로 ‘산림미세먼지 측정넷’을 구축했다고 밝혔다.‘산림미세먼지 측정넷’은 산림 내 미세먼지 농도와 성분 정보를 10분 단위로 국민에게 제공하는 시스템이다.미세먼지 농도 뿐만 아니라 기온, 습도, 풍속 등 기상정보를 수집해 제공함으로써, 국민이 안심하고 산림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또한 미세먼지 저감원리 분석, 대기오염물질에 내성이 있는 우수 수종 선발 등을 통해 차후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에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것으
지난 주말(1.30~31)에 횡성 대성병원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와 관련해 횡성군이 1일, 긴급 언론브리핑을 실시했다.이날 3명의 확진으로 인해 횡성은 누적 확진자가 17명이 됐으며, 30일 발생한 15번, 16번 확진자는 횡성대성병원에 입원치료 중인 3층 같은 병동 입원환자인 것으로 알려졌다.또 1월 31일 발생한 17번 확진자 역시 3층 같은 병동에 입원치료 후 퇴원한 환자로 검사결과 확진자로 판정됐으며, 3명 확진자 모두 8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현재, 횡성대성병원은 코호트 격리에 돌입, 확산방지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횡성군용기소음피해대책위원회가 지난 26일 체결한 ‘군 소음피해 저감을 위한 횡성군.공군제8전투비행단 간 업무협약’에 대해 “반길 일”이라며 입장을 발표했다.횡성군 장신상 군수와 김영채 공군제8전투비행단장은 지난 26일 ‘군 소음피해 저감을 위한 횡성군. 공군제8전투비행단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는 지난해 12월 7일부터 혹한의 날씨에도 1인 시위를 통한 근본적인 해결책 요구에 대한 화답으로 생각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다만 이번 체결된 협약은 官.軍 간 업무협약으로서, 협약서 문안에 군용기소음피해대책위와 사전 협의 없이 일
횡성군이 올해 여성친화도시 조성 특화사업으로 여성친화적 기업환경 조성을 위한 ‘여성친화 희망기업 환경개선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지원을 위해 군은 지난 25일부터 내달 8일까지 사업을 공고하고, 내달 4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사업 신청을 받는다.신청대상은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사업장 중 여성근로자의 비율이 30% 이상인 기업으로 여성친화적인 기업환경 조성을 희망하는 관내 중소기업이면 해당된다.지원내용은 기업 내 수유실, 휴게실, 화장실 등 여성전용 편의시설 마련 및 환경개선 사업비 지원으로 기업 당 총 사업비의 70%까지,
포스트 코로나 대비해 횡성군이 ICT기반 위생업소 비대면시스템 및 환경개선사업대상 업소를 1월 25일부터 2월 5일까지 신청 ‧ 접수 받는다.사업대상은 관내 소상공인 중 신청일 현재 6개월 이상 횡성군에 영업주의 주소와 영업신고가 되어 있는 참여 희망업소로, 비대면 관리시스템 및 노후시설 개선, 편의시설 확충 등을 지원한다.사업량은 총 11개소로 음식점은 비대면 시스템+환경개선(조리장 개선 등)7개소, 숙박업은 비대면 시스템+환경 개선(조식제공시설 설치 등)3개소, 이용업은 환경 개선 1개소이며, 총사업비는 12억7500만원으로 보
도만조 갑천면장과 이상면 갑천면이장협의회장, 김순태 갑천면번영회장이 원주 제8전투비행단 앞에서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는 횡성군군용기소음피해대책위원회(집행위원장 박재경)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지난 26일 오전 8시, 시위 현장을 방문했다.
26일, 횡성군과 제8전투비행단이 횡성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용기 소음 피해 저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제8전투 비행단이 군용기 소음으로 인한 주민 피해 방지와 소음 저감 대책을 마련하고, 횡성군이 소음저감 대책 협조 및 주민 홍보를 진행하는 골자로 하고 있다.이와 더불어 양 기관이 함께 군용기 소음 저감을 위한 민‧관‧군 공동협의체를 구성, 운영하며 기타 세부 사항은 상호 합의해 결정키로 했다.그동안 문제가 돼왔던 블랙이글스의 훈련 과정에서 제기됐던 소음에 대해 주민들의 이해를 구하고 군부대 차원에서 저감대책
홍천군은 산림자원을 보호하고 자연경관을 보존하기 위해 오는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2021년 봄철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한다.군은 산불방지종합대책 추진에 따라 ‘산림인접지인화물질제거반’을 구성, 산림 연접 100m 이내 농업부산물을 수거 및 파쇄해 소각산불 발생을 원천 차단할 방침이다.‘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캠페인을 마을 이장을 중심으로 추진해, 적극적으로 추진한 우수마을을 선정해 포상할 계획이며, 미세먼지 저감 대책으로 산림연접 100m 이내에서의 소각행위에 대해 30만 원의 과태료를 엄
군용기 소음피해 해결을 촉구하는 1인 시위에 횡성읍 기관 ‧ 단체의 동참이 줄을 잇고 있다.이번 기관 ‧ 단체의 동참은 먼저 시작한 횡성읍이장협의회 소속 이장들이 팀을 구성해 릴레이 1인 시위 참여를 함께 하기 위함이다.횡성읍 번영회(회장 오선기)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공군 제8전투비행단 정문과 남문에서 1인 시위를 진행했으며, 횡성군 군의원과 도의원 등 지역구 의원들도 1인 시위에 함께하며 힘을 보탰다.또, 앞으로 남촌지역 이장단에서 이번 달 18일부터 22일까지 1인 시위를 할 계획이며 횡성읍체육회, 횡성읍새마을지도자협의
홍천군이 도심과 민가에 출현하는 야생멧돼지를 잡기 위한 기동포획단을 운영한다.4개조 4명으로 구성된 기동포획단은 올해 연말까지 홍천읍과 북방·동면, 화촌·두촌·내촌면, 남·서면, 서석·내면 등 4개 권역에서 각 1명씩 활동하게 된다.기동포획단은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과 ‘총포·도검·화약류 등 단속법’에 규정된 수렵면허와 총포소지 허가를 받은 전문 수렵인 등으로 구성됐다.야생멧돼지 포획은 경찰 통제 하에 기동포획단 주도로 진행되며, 사체 처리와 포획장소 소독방법은 ‘야생멧돼지 ASF 표준행동지침’을 준수하게
횡성군이 오는 31일까지 환경개선부담금 연납신청을 받는다.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개선비용부담법에 따라 경유자동차 소유자에게 1년에 2번(3월, 9월) 부과된다.연납 신청은 1월과 3월에 가능하며 1월에 신청할 경우 부담금의 10%, 3월에 신청할 경우 5%를 감면 받을 수 있다.연납 신청은 인터넷 납부 시스템인 위택스를 통해 가능하고, 위택스 이용이 어려운 경우 군청 환경관리과로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할 수 있다.납부는 2월1일까지 전국 은행 창구 및 가상계좌, 위택스를 통해 납부하면 된다.심승보 환경관리과장은 “환경개선부담금 연납은 주
횡성 둔내면 지역 주민들의 오랜숙원 사업이자 민선 7기 공약사항인 ‘둔내면 소재지 전기지중화 사업’이 올해부터 본격 추진된다.사업 추진을 위해 횡성군은 지난해 한전과 협의를 거쳐 둔내면 일대를 사업대상지로 선정하고, 사업계획서를 제출해 1월 한전 본사에서 사업 승인 통보를 받았다.지중화 사업비 50억은 횡성군과 한전이 50%씩 부담하게 되며, 한전에서 직접 시공할 계획이다.횡성군은 사업 추진을 통해 둔내면 시가지 내 난립한 전주 및 전선으로 인한 도시미관 저해를 해소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도보환경 조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세먼지 불법배출 예방․감시를 위해 횡성군이 미세먼지 민간환경감시단(6명)을 선발, 오는 5월 31일까지 운영한다.미세먼지 감시단의 주요 활동내용은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단속지원, 사업장 및 공사장 등 지역 내 미세먼지 핵심배출원에 대한 상시 감시, 불법소각 행위 및 악취배출업소 감시와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 조치 이행여부 등이다.횡성군 관계자는 “민간환경감시단을 운영해 배출원 감시 업무와 주민 홍보, 행정 지원 등의 업무를 병행하고, 배출원 관리는 물론 환경민원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30일 코로나19 75번 확진자가 나와 또 다시 지역사회에 긴장이 되고 있다. 이번 확진은 지난 26일, 74번(홍천읍 40대)에 이어 4일만이다.확진된 75번은 50대 회사원으로 타지역 거주자이며, 감염경로는 양구군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확진자는 지난 29일 검사를 받은 후 30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홍천보건소는 75번을 대상으로 역학조사 후, 밀접접촉자에 대한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확진자 동선에 따른 소독조치를 하고 있다.
동해안~신가평 송전선로 건설사업과 관련해 한전 최규탁 특별대책본부장이 허필홍 군수와의 간담회를 위해 홍천군청을 방문했지만, 송전탑반대대책위(이하 대책위)가 거센 항의로 막아서 결국 되돌아가는 상황이 발생됐다.최 본부장의 이번 군청 방문은 다음달 열릴 예정인 입지선정위원회와 주민 설명회 등을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1시간 동안 군수실 입구의 계단을 봉쇄한 대책위는 “한전이 지금까지의 입선위 등을 모두 해체하고 원점에서 재논의 하겠다고 하면 길을 터주겠다. 그리고 주민들에게 그동안 해왔던 모든 것을 진정성 있게 사과해야 한다”며
홍천송전탑반대대책위(이하 대책위)를 비롯한 동해안~신가평 송전선로 건설사업을 반대하는 홍천지역 각계 대표자는 28일, 홍천군청 현관앞에서 공동선언문을 발표하고 송전탑 반대 입장을 강력하게 표명했다.그동안 대책위 차원에서 성명을 내고 피해주민들이 반대를 해왔던 것과는 달리 이장협의회, 번영회, 정당, 정치인, 노동계, 종교, 개인 등 홍천지역의 각계 각층의 지역사회 단체에서 함께 의견을 모아 이날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선언문에는 “홍천군의 미래가 위태롭다. 한전 멋대로 송전선로 경과대역을 홍천군의 머리 위로 이리 그렸다 저리 그렸다하
홍천군은 상수도 관리와 운영을 위한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을 오는 21년부터 본격 추진한다.홍천군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에는 ▲스마트 관망관리 구축사업비 130억원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412억원 ▲노후관로 정밀조사비 1억원 등 국·도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543억원이 투입된다.현재 환경부가 발주한 기본계획 수립용역이 완료됐으며, 군은 사전작업으로 2021년 상반기까지 노후 되거나 원격검침이 불량한 수도미터기 4170전을 전면 교체할 계획이다.스마트 관망관리 구축사업은 상수도 공급 과정에서 정보통합기술(ICT)을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홍천군이 쓰레기 불법 투기 취약 지역에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용 ‘이동식 스마트 CCTV’를 신규로 12대 설치·운영한다.이번에 설치한 이동식 스마트 CCTV는 사람이 접근하면 센서가 작동해 ‘무단투기 단속을 위한 촬영 중’이라는 멘트가 나와, 무단투기를 하려는 주민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워 주는 스마트 장비다.홍천군은 불법 투기 감시카메라로 67대의 고정식 블랙박스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이동이 가능한 CCTV 12대를 추가 설치해, 무단투기 상습지역을 효과적으로 관리했다.이
홍천군은 산불방지대책 추진 유공자에 대한 포상 수여식을 개최했다.수여식에서는 내촌면 산불진화대 김상진, 남면 산불감시원 최상진, 남면 자율방범대 용준순, 서면 산불진화대 박정선, 북방면 산불감시원 손희득씨가 홍천군수 표창패를 받았다.